hanyuku

베이징대 학생 식당에서 공부벌레들의 흔한 풍경 본문

China news

베이징대 학생 식당에서 공부벌레들의 흔한 풍경

hanyuku 2022. 3. 16.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에서도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들은 대학을 졸업한 후에 탄탄대로를 걸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산다고 합니다.

 

 

하지만, 명문대생들도 평소에 일반 학생들처럼 열심히 공부해야만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일부 명문대생들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천재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평소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도, 자신의 천재적인 두뇌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또 다른 학생들은 착실한 노력으로 명문대에 진학합니다. 그들은 평소에 남들이 상상하기 힘든 엄청난 노력을 바친다고 하는데요, 오늘 베이징대 식당에서 보기 드문 광경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이징대 식당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벌어졌는데요, 알고보니 또 다른 공부벌레의 전유물이었다고 합니다. 베이징대 식당에서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이례적인 광경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식당은 학생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인데, 대체 이 식당 안에서 베이징대 공부벌레들이 무슨 특별한 행동을 하는 것일까요?

 

 

아마도 최고의 명문 대학에서는 모든 상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명문대 학교의 학생들은 매일 학습 스트레스와 과업만으로도 무겁기 때문이지요. 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바쁠 것입니다.

 

 

 

 

앞서 한 211학교에서는 대학생들이 학생식당의 빈 자리를 무료 자율학습실로 활용해서 식당 식탁에 각종 책과 복습 자료들을 비치하고 자율학습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었다고 합니다.

 

 

베이징대학의 식당에 가면 비슷한 장면이 연출된다고 하는데요, 다만, 베이징대학 학생들은 식당에서 식사에 열중하고 있지만, 그들은 식사 리듬을 더욱 빠르게 하느라 다음과 같은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되었다고 하네요. 바로 모두 서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었죠.

 

 

 

 

 

당시 이 모습이 찍혔을 때, 식당안에 다른 자리들이 있는데 왜 이 학생들과 교사들은 서서 식사를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다들 이런 모습이 무척 익숙한 듯해보였죠.

 

 

소식통에 따르면, 원래 베이징대 식당에서는 이런 특이한 광경이 늘상 일어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아마 다른 대학들에서는 이런 일이 거의 보기 드문 일일 수 있지만, 베이징대 사람들의 눈엔 서서 밥을 먹는 것은 시간을 절약해서 빨리 공부와 일에 매진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모두들 이런 현상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서서 먹는 것도 공부벌레들의 전유물이었다는 것이죠. 어쩐지 베이징대 선생들과 학생들 모두 훌륭하더라니, 이렇게 식당에서 밥 먹는 시간도 아끼며 자신들의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노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베이징대 교사들과 학생들이 단체로 서서 식사하는 모습에서 사실 중국인들은 헝슈이중학교(衡水中学)에서 학생들이 밥먹는 시간도 쪼개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베이징대학의 교사와 학생들이 서서 식사를 하는 시간을 아껴서 더 중요한 일에 사용하기 위해서였죠.

사실 모든 학우들의 인생에는 많은 기회와 많은 활용 가능한 시간들이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저 그런 성적으로 살고, 어떤 사람들은 칭화대나 베이징대 같은 최고 학교에 합격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수재들이 되었을까요?

 

 

아마도 최고 명문학교에 다니는 많은 수재들은 우리들이 예상하지 못한 많은 노력을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수재들 자체는 이미 우수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공부할 시간을 아끼기 위해 서서 점심 식사를 빠르게 해결하길 원합니다.

 

 

 

 

 

사실 점심을 먹으며 절약한 그 시간은 어쩌면 한 문제, 혹은 한 두 단어 외우기에도 부족한 시간일지도 모르지만, 쌓이고 쌓인 시간은 엄청난 것으로, 사람들이 스스로를 상승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베이징대학의 공부벌레들과 선생들에게서 우리는 가능한 한 자신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간을 절약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중요시하는 일에 모든 시간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공부 성적을 중요시한다면, 절약한 시간을 학습과 복습에 쏟아부어야 할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개인들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사랑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명문대 공부벌레들의 성공은 어쩌면 우리 보통 사람들보다 조금 더 노력하고 서두르는 것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보통 사람들과 명문대 공부벌레들의 차이를 너무 과장해서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이들과 보통 사람들 사이의 차이는 시간 절약이라는 개념 하나에 불과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도 시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인다면 이들처럼 수재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베이징대 식당의 보기 드문 모습이 학습의 진취성을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꿈을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北大食堂出现“罕见”一幕,知情人出面解释,原来又是学霸行为 (baidu.com)

 

北大食堂出现“罕见”一幕,知情人出面解释,原来又是学霸行为

我们都很羡慕那些能考上顶尖大学的高材生,因为高材生意味着有名校的光环,以后大学毕业不论是找工作还是就业,都能收获很好的前景,让人羡慕不已。 但是高材生们是否在平日里也要像普

mbd.baidu.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