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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미스 홍콩의 우승자인 셰자이(谢嘉怡)는 화려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자신이 직접 올린 동영상에서 자신은 화장법을 몰라 화장품을 거의 사지 않고, 명품 가방도 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검소한 그녀의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그녀는 집을 사기 위해 돈을 썼다고 하였는데요, 대학을 다니는 기간 동안 그녀는 두 채의 집을 구입하였다고 합니다. 셰자이는 한 동영상에서, 친구에게 메이크업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그녀는 베이스가 뭔지, 파운데이션이 뭔지, 커버가 뭔지 전혀 몰랐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카메라 앞에서는 빛나는 미모를 뽐내지만, 정작 그녀는 화장을 전혀 모른다고 하네요. 26세의 셰자이는 영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간호사로 일했었습니다. 평소에..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집값이 많이 올라서 점점 더 집을 사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소득 상승률 대비 집값 상승률이 훨씬 더 높아서 이제 평범한 직장인들은 서울에 집 한 채 구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중국에서는 이미 이렇게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홍콩이죠! 거주 면적으로 따지자면 홍콩의 당방(劏房)은 무척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방은 바로 원래의 집 전체를 여러 칸으로 나누어서 거주하게 하는 방식으로, 생활 공간을 매우 축소시킨 형태인데요, 오늘 살펴볼 기사에서는 실제 당방에 거주하고 있는 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황(黄)씨 아주머니와 남편, 그리고 두 딸까지 네 식구가 겨우 11㎡의 이 당방에서 ..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얼마 전 홍콩의 대감독 우위썬(吴宇森)이 할리우드 영화 이라는 영화로 돌아왔는데요. 주연은 조엘 키너먼과 의 릭 플래그라고 하며, 비교적 특이한 점은 이 영화가 대사 없이 평범한 아버지가 아들의 죽음으로 암흑의 세계로 들어가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우위썬 감독이 할리우드 감독으로 20년 만에 복귀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우위썬이 할리우드에 입성한 것은 지난 1993년 이며, 2002년의 이후 떠났으니 시기상으로 딱 20년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캐스팅이나 영화 장르를 막론하고 마치 우위썬이 찬밥을 심하게 볶아놓은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우위썬의 지난 2016년 작품 이후로 6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관건은 에 이어 까지 말할나위 없이 좋았다는 것..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주윤발은 홍콩에서 월드 스타로 불리고 있지만, 이 월드 스타는 상상이상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합니다. 무엇보다도 주윤발은 자신을 톱스타로 여기지 않고 그저 평범한 시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거리에 출몰하는 스타이기도 하죠. 이러한 모습은 일반 연예인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이 밖에도 주윤발의 친근한 이미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데에서도 일가견이 있죠. 예를 들어, 2022년 들어, 홍콩은 제5차 코로나 사태를 맞아 수많은 구멍가게들은 장사에 차질을 빚게 되었는데요, 그런 가운데 주윤발은 신년 기간동안 한 작은 음식점을 찾아와 힘을 실어주었다고 합니다. 그는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100 홍콩달러가 든 홍바오 봉투를 쥐어주는 등 호쾌한 선..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1983년, 홍콩 공중파에서 한 편이 방영된 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2년 뒤, 중국에선 전국 100여개 방송사가 연합하여 거금 50만 위안을 들여 본토로 들여왔고, 홍콩 최초의 사극 무협극인 '사조영웅전'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따라서 작품에 출연했던 황러화(黄日华), 웡메이링(翁美玲), 먀오챠오웨이(苗侨伟) 등의 이름도 전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습니다. 40여 년이 지나도 이 드라마는 여러 세대에게 여전히 고전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 울려 퍼질 때마다, 칼날에 검이 번쩍이고, 원수를 갚는 명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네요. 오늘날 그 당시 스크린에서 활약하던 배우들은 여전히 촬영장을 누비는 사람도 있고, 천륜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3월 8일, 60세의 유덕화(刘德华)는 대중들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고급차를 끌고 선전 거리를 찾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행인들이 올린 영상에서, 유덕화는 검은색 외투에 검은색 모자를 쓰고, 검은 긴 바지를 입고 얼굴에는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습니다. 보기에도 시크하고 아우라가 넘쳐서 마치 홍콩 영화 한편을 찍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유덕화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주변 사람들에게 얼굴이 알려졌고, 이내 주변 사람들을 향해 손을 내밀며 활짝 웃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유덕화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변 스태프들과 열정적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유덕화의 곁에는 여러 기자들이 그를 에워싸고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