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사합원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은 역사가 유구한 나라이며, 5천여 년의 역사 문화가 이 나라를 문명의 고국(古国)으로 만들었습니다. 많은 건축물들이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보존되어 왔으며, 매우 높은 보존과 관상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북경의 고궁, 만리장성, 원명원 및 사합원 등등이 있는데요, 이러한 고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축물들은 역사적 가치가 무한하며, 이러한 건축물들로부터 고대인들의 총명함과 지혜가 나타나 사람들을 경탄하게 하지요.

 

 

 

 

 

그 중 북경의 사합원은 중국의 전통 합원식 건축물로, 하나의 뜰을 가운데 두고 사방에 집을 짓고, 집을 정원으로 둘러싼 구조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합원은 최소 3천여 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국 전역에는 다양한 유형의 사합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주로 북경의 사합원을 전형적인 형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 주거 구조의 변천에 따라 변화되어왔고, 문화재 보호단위로서 지정이 된 전통 사합원들은 중국의 역사에 있어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북경 사합원의 가격은 기본 억대에서부터 가장 비싼 곳은 15억 위안에 이르기까지 매우 비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외국인들은 이러한 것을 잘 알지 못하고, 이러한 집들의 가격이 매우 싸다고 하면서 허풍을 떨기도 합니다. 최근 인도 부자들이 중국에 와서 돈자랑을 한다고 하는데요, 입을 열자마자 북경 사합원을 사겠다는 말에 사람들이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인도는 빈부격차가 큰 나라로, 특히 뭄바이는 부호들이 모여 사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최근 한 인도 부자가 중국 여행을 하면서 돈 자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인도 출신 부자는 여행 가이드를 따라 사합원을 찾았다가, 이러한 집이 매우 비싸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비좁은 통로가 있는 이러한 작은 집을 보고 '슬럼가'라고 생각하면서 비싸봤자 대체 얼마나 비싸냐며, 자기가 북경 사합원을 한 채 사겠다고 하자 주위에서 폭소가 터졌습니다. 이 부자는 자기가 돈이 많다며, 별장 한 채, 그리고 10여 명의 하인을 거느리고 있는데, 이런 집 한 채 사는게 무리는 아니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러한 인도 부자의 돈 자랑이 지나쳐 웃음바다가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북경 사합원은 유명한 스타들도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이 부자가 북경 사합원을 한 채 샀다고 해도, 아마 통장이 텅장이 되어 버렸을 것이지요.

이러한 말에 대해, 가이드는 사합원의 유래와 가치를 설명해주었고, 문화재 보호로 분류되는 사합원은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해주었다고 합니다. 이 인도 부자의 이러한 발상은 정말 우습기 짝이 없는 것이었지요.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이는 물론 해외 여행을 갈 때도, 당연히 염두해두어 우스갯소리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북경의 대표적인 문화재들 중 하나이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사합원을 구입하길 꿈꾸는 스타들도 많지만, 정작 사합원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중국에 와서 돈 자랑을 하며, 입을 열자마자 북경 사합원을 사겠다는 이 인도 부자의 말에 사람들은 크게 웃음을 터뜨렸고, 사합원의 가치와 의미를 알게 된 이 부자는 부끄러움을 금치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항상 역사와 문화를 공부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기사였던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uper?context=%7B%22nid%22%3A%22news_8896564285696594518%22%7D&n_type=-1&p_fr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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