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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은 인구대국인 만큼, 미인이 없었던 적이 없지만, 절대다수의 미인들이 별다른 발자취를 남기지 않았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절정기 미모를 어떤 형태로든 세상에 남긴 사람은 많지 않은데요, 오늘 소개할 스나이인(石奶引)은 바로 자신의 절정기 미모를 세상에 남긴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나이인이라는 이름은 대부분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그녀의 신분이나 행적에 대해서는 더더욱 알 길이 없죠. 하지만 중국에서 1987년에 발행한 네 번째 위안화 세트 중 1위안 짜리 앞면에 나란히 있는 두 소녀를 언급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당시 사회적으로 가장 널리 유통되던 1위안권은 인물화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낯설지 않을 것인데요, 가장 바깥쪽에 있는 그 소..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2022년 1월 6일, 징둥 물류(京东物流)에서 데폰 택배(德邦快递)를 인수했다는 소문이 돌자, 당시 데폰은 부실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인기 캡쳐 사진에 따르면, 데폰 택배가 인수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추이웨이싱(崔维星) 회장이 물러나고, 징둥에서 고위 층을 파견하여 맡기게 되었죠. 2022년 2월 28일, 데폰 주식은 상장 폐지 되었고, 인수되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징둥 그룹은 M&A를 통해 그룹의 삼두마차 중 하나인 물류 부문을 강화해왔습니다. 올해 2우러 25일, 징둥 그룹이 5억 4600만 달러의 현금으로 다다(达达) 보통주를 구입한다고 발표하였고, 이후 징둥 그룹이 보유한 다다의 지분은 46.46%에서 52%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거..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화권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계에서도 성룡이 출연하는 영화는 모두 하나의 황금 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70년대 말, 성룡이 간판 액션 코미디 스타일을 탐색한 후부터, 성룡 영화는 사력을 다하는 스턴트, 고난도 액션 디자인, 해학적이고 가벼운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며 성룡식 코미디 스타일로 자리잡아갔습니다. 하지만 성룡이 변신을 시도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요, 성룡은 사실 일찍이 비희극 장르 영화를 몇 차례 시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소개되었던 성룡이 대만에서 촬영한 범죄 영화 를 들 수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 성룡은 조연일 뿐이었습니다. 1993년, 성룡은 홍콩의 유명한 "야수 감독(野兽导演)"이라 불리는 황즈창(黄志强)과 합작하여 사실적인 스타일의 영화 ..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은 예나 지금이나 입시가 시작되는 날이 바로 인생의 전환점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식은 운명을 바꾼다는 말도 전해지는데요, 고대에는 합격자 명단에 이름이 붙었다면 벼슬을 받아 관리가 되었고, 이때부터 청운(青云)에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현대에서는 대학수능시험이 시작된 이래로, 수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중국 속담에는 배움의 길은 끝이 없다(活到老学到老)는 말도 있습니다. 젊은이들 외에도 나이든 사람들도 공부하는 때에는 늦음이 없는 법입니다. 불과 몇 년 전, 손녀와 함께 그림을 그리던 산둥성(山东)의 한 아주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손녀는 결국 중도하차하였지만, 아주머니는 뜻밖에도 잘 나가게 되어서 국제적인 화가가 되었다는데요, 대체 어떤 일..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현재 중국인들에게 신중국(新中国)의 환경은 역사 이래로 가장 큰 발전 가능성을 제공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의 행복한 생활은 거저 얻어진 것은 아닙니다. 여러 해 전에 한 무리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댓가로 바쳐가며 자강불식으로 당시 쇠약하고 미약했던 나라를 추진하면서 차근차근 부강한 길로 나아갈 수 있게 하였죠. 이런 사람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중국도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살펴볼 기사의 주인공은 바로 그 당시 그 영웅들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는 주더(朱德)의 경호원이었고, 그는 의연하게 공산당에 입당하여 항일전쟁과 해방전쟁에서 인민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웠다고 합니다. 103세가 된 지금, 다행히도 이 나이든 영웅은 아직 생존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까지, 중국 북방 도시의 한 골목길에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장애가 있는 손가락으로 색분필을 쥔 채 검은 마루 위에서 글씨를 연습하는 구걸인이 있었습니다. "글씨가 너무 예쁘다" "상상초월이다"며 발길을 멈추고 지켜보던 행인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이후 그의 글씨는 네티즌들이 온라인 상에 사진을 올려서 알려졌고, 온라인상에서 즉각적인 관심을 끌며 "분필의 귀재"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방정사(方正公司)의 사장은 그의 글씨를 매우 좋아하여, 직접 그를 찾아가 창작 협약을 맺기도 하였다네요. 그는 곧바로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서예 창작자에서 천만장자로 변신하였고, 인생 역주행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과연 그는 누구일까요? 그는 바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