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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노출된 스타들의 화려한 일상?!

hanyuku 2022. 4. 18.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수천만 위안을 쓰면 펑위옌(彭于晏)과는 이웃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하이의 최근 코로나 확산세는 스타들의 생활을 크게 드러내게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들도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동네에 갇혀서 핵산 검사를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타들의 저택이 알려지고 보니, 그들의 소박함은 보통 일반인들과 달랐다고 합니다!

 

 

얼마 전, 창닝구(长宁区)의 자원봉사자들이 물자를 나눠줄 때, 펑위옌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나와서 갈치 한 봉지를 가져갔고, 곧 갈치 튀김이 온라인상에서 휩쓸며 상하이 전역에서 갈치향이 풍기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펑위옌이 창닝에 머물렀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네티즌들 역시도 그가 핵산 검사를 하러 나온 사진들을 찍어 올렸고, 사진 속에서 펑위옌은 흥분한 표정으로 자신을 알아본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가 하면, 동네 누나팬들, 이모 팬들도 저마다 기자로 변신해 자신들의 집 창틀에서 펑위옌이 사는 층의 현관을 비추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프로 파파라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하네요.

 

 

또한 펑위옌은 동네 주민들의 이와 같은 열기에 화답하고 그에게 관심을 가져준 이웃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집 베란다에서 콘서트를 열었고, 팬들의 열광 덕분에 이 곳은 마치 대형 팬미팅과 같은 현장을 방불케했다고 합니다.

 

 

 

 

보통, 팬들과는 달리 사실 이 동네에 사는 주민들은 하나같이 부자들이라고 하네요. 이 동네는 상하이의 번화가인데다, 집집마다 큰 평수이고, 집값은 13만 위안 내외라고 하니, 아무 집이나 한 채에 천만 위안급이라고 합니다.

 

 

 

 

펑위옌의 집 위치를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은 그 집 근처 부동산 매물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3천만 위안이 조금 못 미치는 돈을 주면 펑위옌과 이웃이 될 수 있다는데, 아마 몇몇 사람들은 설레는 마음이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상하이의 코로나 상황은 우리들에게 호화로운 저택에 살고 있는 스타들은 젊은 스타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노익장 스타들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집에 격리되어 있는 중인 리리쥔(李立群)은 sns를 자신의 친구들로 생각하고, 매일 인터넷 상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소박한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공개하였는데요. 그는 음식 하나 낭비하지 않고, 하루 지난 음식도 버리기 아까워했으며, 만두에 고추장을 곁들여 안주로 삼아 먹는 모습을 공유했습니다.

 

 

 

 

이처럼 연륜이 있는 유명 배우의 소박함에 네티즌들은 감탄하였지만, 리리쥔이 자신의 큰 베란다를 공개하자, 네티즌들은 그가 그리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바로 집안에서 멀리 아련한 강 풍경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네티즌들이 리리쥔의영상 속 거리 풍경을 비교한 결과, 루자주이(陆家嘴) 인근의 금싸라기 땅에 있는 오래된 고급 거주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리리쥔은 펑위옌의 집과 마찬가지로 큰 평수의 집이라, 1평에 15만위안에 육박하니, 한 채에 3천만 위안 가까이 하는 집입니다.

 

 

3천만 위안은 중국에서 보통 사람들의 한 달 월급을 약 5천위안으로 계산하였을 때, 숨만 쉬고 500년을 꼬박 모아야 하는 액수라고 하네요!

 

 

 

 

하지만 리리쥔은 데뷔한 지 여러 해가 되었기 때문에 출연한 필모그래피만 해도 부지기수이고, <원주일가인>, <춘광찬란저팔계>, <궁파파부파파> (《温州一家人》《春光灿烂猪八戒》《穷爸爸富爸爸》) 등 그가 출연했던 드라마들은 고전이 되었기 때문에, 그가 이런 집에 살고 있게 된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닙니다.

 

 

 

 

 

리리쥔 역시 가치관이 올바른 연예인으로, 집 안에 격리되었어도 상하이를 응원하고, 지자체에서 주는 대로 먹고, 정부에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인 방역을 호소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상하이 주민들이 패션쇼를하는 것처럼 차려입고 핵산 검사 장소로 달려갔을 때, 몸집이 작고 왜소한 궈징밍(郭敬明)은 조용하고 소박한 모습으로 차오자두(曹家渡)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번에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복장이나 비싼 가방도 메지 않고, 경호원도 한 명 없이 혼자 핵산 검사 현장을 찾았지만, 평범한 뒷모습 하나만으로도 세련되게 차려입은 상하이인들을 모두 압도하는 것 같습니다.

 

 

 

 

 

궈징밍은 상하이에서 가장 상하이를 잘 아는 외지인임에 틀림없다고 합니다. 그는 이미 대학 시절 부터 이 도시의 배척감을 크게 느꼈고, 선생님조차 수업시간에 알아들을 수 없는 상하이어를 구사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콤플렉스를 동력으로 만들어 책과 부단한 노력으로 자신을 최고의 스타 작가이자, 나아가 스타 감독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는 오늘날의 소박한 모습과는 달리, 몇 년 전만 해도 시시때때로 부유함을 뽐냈었고, 자신의 작품에도 도처에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생활에 빠져버린 듯한 냄새를 물씬 풍겼었다고 합니다. 일찍이 2010년에 그는 징안구(静安区)의 옛 양옥집을 5천만 위안에 구입하였는데, 지금은 네 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가 출현했던 금융가의 핵산 검사 장소도 부동산 가격이 16만 위안 이상인 지역인데, 그가 사들인 저택은 3억 2천만 위안짜리이며, 계약금만 9천만 위안이 들었다고 합니다.

 

 

비록 오늘날 그의 작품이 여러 가지 이유로 퇴짜를 맞고, 표절 논란으로 거의 되돌릴 수 없게 처지가 변해버렸지만, 부자가 망해도 삼 년은 간다고, 그의 남은 후반부 인생에 먹고 살 걱정은 없다고 하네요.

 

 

 

 

 

궈징밍의 어떤 품성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역주행으로 뒤집는 것에 있어서는 확실히 많은 사람들의 우상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스타들은 애써 몸을 사리고, 오히려 부유함을 티 내지 않는 스타들도 있지요.

 


리우자링(刘嘉玲)은 최근 6만 위안 상당의 후드티 차림으로 꽁꽁 싸맨 모습으로 핵산 검사장에 등장한 상하이 출신 스타입니다.

 

 

 

 

 

자신의 값비싼 옷과 잘 어울리는 리우자링의 뒤쪽 배경을 보면, 그녀가 서 있는 검사 줄은 화려하고 호화로운 궁궐처럼 꾸며져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뒤 쪽의 외국인 소녀는 더더욱 씬 스틸러 같습니다.

 

 

이 외에도 베란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통해서도, 리우자링의 집의 탁 트인 베란다는 면적이 작지 않고, 뷰도 좋아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티즌들이 찾아보니 리우자링이살고 있는 이 저택은 평방미터당 평균 16만 위안이 넘었고, 1평방미터당 가격이 이미 작은 현도(县城)의 집 계약금에 버금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이 집은 리우자링의 수많은 호화 주택들 중 한 채에 불과하고, 그녀는 상하이 뿐만 아니라 고향인 쑤저우, 홍콩 등지에도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교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그녀는 일찌감치 "연예계 복부인(圈中富婆)"으로 불릴 정도이며, 몸값은 8억 위안이나 된다고 합니다.

 

 

 

 

 

앞서 리우자링은 황푸강변에 위치한 자신의 3층짜리 복층주택을 미술관처럼 꾸며서 1.8억 위안을 호가하였습니다.

 

 

사실 리우자링의 일상 생활도 매우 호사스럽다는데요, 4천만 위안을 들여 건륭제 시대의 분채 화병으로 꽃꽂이를 하였고, 그녀의 골동품 왕관은 고궁으로부터 전시품으로 대여해갈 정도였습니다. 그녀와 양조위 두 사람 명의로 된 부동산을 합치면 무려 13억 위안이나 된다고 하네요.

 

 

 

 

이렇듯 리우자링의 스케일에 버금가는 호화로운 생활은 아무리 연예계일지라도 대적할 만한 스타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얼마 전, 가수 쑨유에(孙悦)는 상하이의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개를 산책시켰다가 논란이 일었는데요, 발에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어디론가 문 밖을 나가고 싶은 충동을 막지 못한 것 같다고 합니다.

 

 

 

 

 

사실 쑨유에의 집은 억대를 호가하는 고급 저택이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넓은 면적에 사람들도 드문드문 살고 있어서 방역만 제대로 된다면 얼마든지 자기 동네를 거닐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쑨유에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인데요, 그녀의 대표작은 <축니평안(祝你平安)>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곡이었지만, 연예계에 많은 신인들이 배출되면서 스크린에서 점차 멀어지고 작품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부유한 사업가와 결혼하였는데, 오늘날 남편의 몸값이 10억 위안이 넘었다고 하고, 쑨유에는 밖에서 일하지 않고 집에서 아들을 가르칠 만큼 윤택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쑨유에는 자신이 촬영한 영상에서 강아지와 놀아주는 것 외에도 의자에 누워 햇빛을 쬐고, 집 안에 꽃과 풀을 기르며 전원적인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쑨유에는 지금은 비록 유명하지 않지만, 이런 저택에 살고 있는 것도 과거의 유명세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쑨유에 뿐만 아니라 역시 베테랑 가수인 뤄중쉬(罗中旭) 역시 이제는 한물 가 보이지만, 그래도 그가 살고 있는 집은 1500만 위안짜리 호화 저택이라고 합니다.

 

 

 

 

 

뤄중쉬는 당시에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았던 일선(一线) 가수였지만, 부상당한 후에 항상 자신의 곁을 지키던 취잉(瞿颖)을 저버리는 바람에 인기도 잃고 말았습니다.

 

 

뤄중쉬는 코로나19 사태 당시, 자신의 삶을 담은 영상을 찍었는데, 영상 속에서 그가 사는 동네는 환경도 좋고 집안도 안락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네티즌들의 소개에 따르면 뤄중쉬는 푸동(浦东)에 위치한 동네에 살고 있는데, 집 값이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1500만 위안에 달하는 고가로, 한물 간 가수이지만, 삶의 질은 여전히 일반인들 보다 높았습니다. 스타들의 삶은 정말 일반인들로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코로나 기간 동안, 쉐이 왕린(雪姨王琳) 역시 자신의 호화 주거 단지를 공개하였는데, 밤의 주거 단지는 불빛이 환히 밝혀져 화려한 모습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왕린은 앞서 방송에서 자신이 살고 있는 고급 저택을 대중에게 공개한 바 있으며, 이곳은 황푸강과 인접한 위치로,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이 번화한 곳이라고 알려졌으며, 네티즌들에 따르면 1평방미터당 14만 위안의 높은 가격이며, 이곳 역시도 적지 않은 가치를 지녔습니다.

 

 

 

 

대저택 안의 곳곳은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진 모습인데요, 네티즌들은 마치 <정심심우몽몽(情深深雨蒙蒙)>에 나오는 리우 씨 집안(陆家)의 안뜰보다 훨씬 더 위풍당당하다며 조롱하였습니다.

 

 

 

 

 

사실 스타들의 삶은 호화롭고 사치스러웠습니다. 다만 코로나 상황 하에서 실제 생활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이지만, 어떤 신분이든 간에 코로나 앞에서는 아무도 집 밖으로 나돌아다닐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지나가서 더 이상 집 안에 갇혀 있을 필요가 없어지면 좋겠네요.

 

 

<참고기사>

上海疫情隔离,意外曝光明星天价豪宅,和明星做邻居只需几千万 (bai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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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上几千万,就可以与彭于晏做邻居! 上海这波疫情将明星们的生活暴露在了大众面前,他们和普通人一样,也被困在小区里,一遍又一遍地做着核酸。 但当他们的豪宅被曝光之后才发现,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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