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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이미지 변신 시도를 볼 수 있는 예전 영화 <신주쿠 사건> 이야기

hanyuku 2022. 3. 29.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화권 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계에서도 성룡이 출연하는 영화는 모두 하나의 황금 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70년대 말, 성룡이 간판 액션 코미디 스타일을 탐색한 후부터, 성룡 영화는 사력을 다하는 스턴트, 고난도 액션 디자인, 해학적이고 가벼운 스토리텔링을 자랑하며 성룡식 코미디 스타일로 자리잡아갔습니다.

 

 

하지만 성룡이 변신을 시도하지 않은 것은 아닌데요, 성룡은 사실 일찍이 비희극 장르 영화를 몇 차례 시험해본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전에 소개되었던 성룡이 대만에서 촬영한 범죄 영화 <화소도(火烧岛)>를 들 수 있는데요, 이 영화에서 성룡은 조연일 뿐이었습니다.

 

 

1993년, 성룡은 홍콩의 유명한 "야수 감독(野兽导演)"이라 불리는 황즈창(黄志强)과 합작하여 사실적인 스타일의 영화 <중안조(重案组)>를 만들어냈습니다. 성룡은 이 영화에서 기존 작품들에서 탈피하여 코디미를 배제하고, 트라우마를 앓고 있는 형사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 초라영 중 성룡은 황즈창 감독과 불화를 빚었었고, 급기여 성룡이 직접 권력을 빼앗아 황즈창을 제압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제작진을 성룡에게 내주었고, 개봉 후 성룡에게 금마영제(金马影帝)가 되게 해준 그의 절정기 시절 몇 안 되는 엄숙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2000년 이후, 성룡은 할리우드에서 한계에 봉착하게 되었고, "소룡녀(小龙女)" 사건으로 인한 악영향까지 겹치면서 커리어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이때 성룡은 잉황(英皇)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 변신을 모색하였습니다. 이때 대표작은 <신경찰고사(新警察故事)>로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극중 성룡은 의기소침한 형사의 모습을 연기하였는데, 당시 그의 상태를 은유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 성룡은 배역의 다양화를 꾀하며 좀도둑(<보배계획(宝贝计划)>), 고대 장군(<신화(神话)>), 꾀죄죄한 탈영병(<대병소장(大兵小将)>) 등 여러가지 캐릭터를 시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 성룡의 가장 달라진 이미지는 영화 <신숙사건(新宿事件)>에서 조폭으로 출연하여 완전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였던 때였습니다. 이 영화는 성룡이 배우로서의 돌파작이자, 성룡이 생애 가장 폭력적이었던 모습으로 등장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홍콩에서는 제한등급 상영으로 분류되었고, 중국 본토에서는 개봉 불가되었다고 하네요.

 

 

 

 

 

오늘날 13년이 지나고, 다시 이 영화를 보니

아마도 성룡이 2000년 이후에 찍은 영화들 중 가장 좋은 영화들 중 하나인 것 같다고 합니다.

 

 

이번 잊혀진 홍콩 영화를 돌아보며 색다른 성룡의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신주쿠 사건(新宿事件)>

 

 

 

 

 

홍콩의 유명 감독인 얼둥셩(尔冬升)의 자작 영화인 '신주쿠 사건'은 그다 10년간 준비한 야심작이라고 합니다.

 

 

잉황(英皇)이 1.5억 위안을 투자하여 제작진이 일본에 가서 촬영하였고, 배우들은 중국 본토, 홍콩, 대만, 일본 등의 수많은 스타들이 출연하였습니다. 주연 배우인 성룡의 영향력과 호소력 덕분에 영화 촬영기간 내내 일본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 영화는 일본 도쿄의 최대 번화가인 가부키초(歌舞伎町)의 안내인인 이소목(李小牧)을 원형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홍등가를 30년간 지켜왔고, 일개 외국인의 신분에서부터 가부키초의 두 거리를 소유하게 되고, 일본 정치에 입문, 의원 출마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영화 <신주쿠 사건>의 각본은 이소목이 고문을 맡았고, 그의 자서전 <가부키초의 안내인(歌舞伎町案内人)>은 얼둥셩이 영화 <신주쿠 사건>을 만들 때 중요한 참고 자료로 사용되었습니다.

 

 

 

 

 

영화 제목의 신주쿠는 일본 도쿄에서 가장번화한 상업의 중심지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그곳은 인파가 밀집한 데다가 가부키초 홍등가로도 유명한 곳이어서 흑백이 혼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신주쿠 사건>은 신주쿠 지역을 배경으로 어둡고 절망적인 야쿠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이야기는 90년대를 배경으로 시작하는데, 동북지방 작은 산골 마을에서 트랙터를 모는 노동자 티에터우(铁头, 성룡 분)에게 죽마고우인 여자 친구 시우시우(秀秀, 쉬징레이(徐静蕾) 분)이 있었지만, 시우시우가 2차 세계대전 때문에 일본으로 송환되면서 감감무소식이 되었습니다.

 

 

 

 

 

시우시우가 그리운 티에터우는 배를 타고 일본으로 밀입국하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도쿄에 도착한 뒤 같은 동네 친구인 아제(阿杰, 우옌주(吴彦祖) 분)를 찾아가 아제의 배려로 밀입국한 다른 불법 노동자들과 함께 일본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시우시우의 행방을 수소문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밀입국한 불법 노동자로서 도쿄에서 살아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신분을 증명해줄 증명서가 없어서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경찰 검문을 당할까봐 늘 걱정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티에터우는 여느 불법 노동자들과 마찬가지로 살아남기 위해 온갖 궂은 일밖에 할 수 없었고, 쥐꼬리만한 수입으로 어렵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더욱 티에터우를 실망스럽게 했던 것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시우시우에 대한 소식을 알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막 포기하려던 때, 티에터우는 옛 여자 친구였던 시우시우가 유키코(结子)로 이름을 바꾸고 일본 야쿠자 "삼합회"의 맏형 에구치의 아내가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커다란 충격과 상실감에 티에터우는 오히려 마음을 가라앉혔고, 그는 계속 일본에 머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 사이 야간 유흥업소에서 그는 엄마 기생으로 일하고 있는 리리(丽丽)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분상의 문제로 정당한 직업에 종사할 수 없기 때문에, 티에터우는 다른 중국인 불법 노동자들과 함께 불법적인 일을 하게 되는데, 이는 그들이 힘들게 노동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그는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세력이 강해지면서 그들의 생활은 점점 나아졌고, 다른 사람들도 티에터우를 리더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어떤 사람은 현지 세력이 두터운 타이난방(台南帮)이 장악하고 있는 오락실에서 탄자기(弹子机)에 손을 댔고, 이 기회를 이용해 큰 이익을 얻으려고 했으나, 이 일은 빠르게 들통났고, 큰 말썽을 빚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겁이 많은 아제가 그 탄자기를 대신 관리하던 중, 타이난방의 맏형에게 걸려들게 되었습니다. 맏형은 마음이 악랄하여, 아제에게 누구의 사주를 받았느냐고 다그쳤는데, 아제는 이에 협조하려 하지 않았고, 맏형은 화를 내며 그의 오른 손을 잘라버렸습니다.

 

 

티에터우는 아제의 원수를 대신 갚기로 결심하고, 마침 타이난방과 일본 삼합회가 싸우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타이난방의 맏형이 삼합회의 맏형인 에구치를 해치우려 하자, 그 틈을 타 손을 써서 에구치를 구해주어 에구치의 신임을 얻게 되었습니다.

 

 

 

 

 

에구치는 티에터우와 자기 아내와의 관계를 알고 있었지만, 티에투어가 이용가능한 인재라고 생각하여 삼합회 내부의 다른 두 명의 큰 놈들을 대신 해치울 수 있다면 일본 신분증을 만들어주고 신주쿠에 있는 타이난방의 땅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티에터우는 형제들의 좋은 출신을 보장해주겠다는 이 제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결국 에구치를 도와 암살을 하게 되고, 티에터우는 일본 신분증을 무사히 취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폭들과 너무 깊이 연루되는 것을 꺼린 티에터우는 부하들에게 다시는 불법행위를 하지 말라고 명령하였고, 리리와 함께 찻집을 차리고 정당한 직업을 가지며, 모임의 일은 아제와 다른 형제들에게 맡겼습니다.

 

 

그러나 이내 평온한 생활이 깨져버렸습니다. 티에터우에게 목숨빚을 졌던 일본 경찰 기타노가 티에터우에게 그가 조직에서 이탈한 이후 지금 부하들은 여전히 불법 행위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 갈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던 것이죠.

 

 

 

 

 

티에터우는 처음엔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신주쿠로 돌아와보니 옛날 자신의 수하였던 형제들이 재미를 보고 손을 떼려 하지 않았고 여전히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티에터우에게 마음이 아팠던 것은 그가 좋은 형제로 여겼던 아제가 장애를 얻게 된 이후부터 성품이 많이 변하여 매우 잔혹해졌고, 무법 천지가 된 아제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이미 도쿄 최대의 화교 조직이 되었던 것입니다.

 

 

 

 

 

점점 세력이 커지자, 일본 경찰은 이들을 제거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음이 아팠던 티에터우는 북야(北野)와 협력하기로 하고 형제들에게 죄를 뉘우칠 것을 권했으나, 티에터우가 북야를 데리고 오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그가 여러 사람들을 팔아넘긴 것으로 착각하여 내투전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가난했지만 좋았던 형제가 지금 부귀를 거머쥔 후에 자신을 원수로 여기게 되리라고는 아무리 생각해도 뜻밖이었습니다.

 

 

 

 

 

이에 동시에 에구치는 계파의 경쟁자를 제거한 뒤 야심이 점차 흔들리자 그는 계파의 리더가 되려고 하였고, 그의 죄증을 쥐고 있던 티에터우와 경착 북야를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한편, 난리를 틈타 재기하는 타이난방 맏형은 암살자들을 데리고 달려와 에구치와 티에터우를 찾아 복수하려고 하였습니다.

 

 

 

 

 

신주쿠 거리에서 각 세력이 잔혹한 혼전을 벌이는 와중, 티에터우가 경찰 북야를 데리고 포위를 벗어났으나, 전투 중에 티에터우는 등과 배를 맞아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절망한 티에터우는 하수도로 도망쳤고, 자신이 일찌감치 막다른 골목에 올라섰다는 것을 알고 그를 잡으려는 경찰관 북야를 따돌리고 하수도의 물줄기를 타고 점점 더 멀리 떠내려갔습니다.

 

 

 

 

 

 

분명 물에서 건너온 그의 목숨은 아마 물 밑바닥으로 사라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장르적으로 볼 때, <신주쿠 사건>은 비교적 전형적인 야쿠자 범죄 영화로, 영화는 얼둥셩의 전작인 <왕각흑야(旺角黑夜)>와 <문도(门徒)>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갔고, 암울하게 그려낸 이야기에 절망감이 배어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세 영화에서 우옌주(吴彦祖)는 모두 분량이 많은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신주쿠 사건>의 중심에는 성룡이 맡은 주인공 티에터우가 있는데요, 영화의 주요 줄거리는 모두 한 조폭 형님이 발을 헛디뎌 들어가기 시작하고, 세력을 불리고, 소멸되기까지의 비극이 전개되며, 얼둥셩 감독은 사회적인 의제들을 대거 집어 넣어 밀입국, 전후 유고 상황, 중국계 이민자들의 신분 불안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각본가와 감독을 겸비한 얼둥셩은 이번 영화에서 야심이 크지 않다고 할 수 없는데요, 영화에서 티에터우, 아제 등으로 대표되는 당시의 많은 밀입국자들이 일본에서 분투하는 모습을 축소판으로 보여주었고, 그들의 피와 눈물이 어두운 색에 섞여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폭 강호물은 단지 영화의 장르일 뿐이며, 영화의 핵심은 역시 인간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티에터우는 구애를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분투하였고, 여자 친구가 이름을 바꾸고 야쿠자의 아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것에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티에터우는 잘 살기 위해 고향 친구들을 데리고 퇴폐적인 장사를 하게 됩니다. 가난에 찌든 불법 노동자들이 눈앞의 이익을 좇아 이판사판하면서 야심은 걷잡을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함께 초기부터 시작한 형제들을 데리고 티에터우는 악착같이 부귀를 얻었고, 형제들이 돈을 벌면 손을 떼기를 바랐지만, 그는 인간성을 과소평가하였습니다. 형제들은 더 이상 예전의 가난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았고, 그래서 결국 이익 때문에 내분이 일어나 뿔뿔이 흩어지고 타향에서 처참히 죽게 되었죠.

 

 

 

 

 

영화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캐릭터는 성룡이 맡은 티에터우가 아니라, 우옌주가 맡은 아제라고 합니다.

 

 

아제는 원래 착하고 겁이 많으며, 사람들에게 친절했는데요, 처음에 중국인들이 퇴폐적인 장사를 하기 시작했을 때 아제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다른 사람에게 말려들어 타이난방의 맏형에게 복수를 당하고 맙니다.

 

 

 

 

 

아제가 장애를 얻게 된 후, 그의 성격은 포악하게 변했고, 남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을 극도로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아제는 내면의 열등감으로 인해 그의 손이 잘린 뒤 극도의 잔인함을 부추기며 폭력으로 굴욕감을 감추려고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마지막에서 패거리들이 난투극을 벌일 때, 아제는 자신의 오른 손을 잘랐던 맏형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아무리 매서운 척해도 더 잔인한 상대와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는 아직도 미천한 소인배에 불과하였습니다.

 

 

 

 

 

 

슬프고 가련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아제의 자기파멸의 길은 영화의 비정한 색채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신주쿠 사건>은 그해 홍콩 개봉 당시 평판이 좋았고, 성룡의 10년만의 변신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성룡이 90년대 이후 오롯이 "배우로써만" 참여한 몇 안 되는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 성룡의 모습은 여전히 액션이 많지만, 영화 속에서 '죽지 않는' 영웅의 아우라를 지우고, 기존 성룡의 이미지를 뒤집으려 애쓰며 처음으로 정의로운 삶을 살지 않고 성실한 농민에서 암흑가를 주름잡는 악한 인물로 변신하게 됩니다.

 

 

아쉽게도 장르적인 이유로 유혈낭자한 장면이 많아서 결국 중국 본토에서는 개봉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거액의 자금을 투자한 제작사 측인 잉황에서는 내륙에서 개봉하기를 원했지만, 얼둥셩 감독은 영화의 완성도를 훼손할 수 있다고 영화의 삭제 및 편집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얼둥셩은 중국 본토 시장을 포기하고 개봉하지 않는 것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투자금이 1.5억 위안에 달하는 영화 치고 중국 본토에서 개봉하지 않는 영화는 없는데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영화 본전을 뽑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는 8천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였고, 당시로서는 흥행에 역부족인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성룡에게 있어선, 이것은 그가 유명해진 후로 몇 안 되는 부진한 흥행을 기록한 영화로 남게 되었다고 하네요.

 

 

<참고기사>

成龙最黑暗的电影,投资1.5亿,因尺度大胆,内地至今无法上映 (baidu.com)

 

成龙最黑暗的电影,投资1.5亿,因尺度大胆,内地至今无法上映

在华语电影圈乃至世界影坛,成龙电影都可说是一块金字招牌。 自七十年代末,成龙探索出招牌式的动作喜剧风格后,成龙电影便以搏命式的特技、高难度的动作设计以及诙谐轻松的故事情节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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