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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중국 국무원 총리가 된 리펑(李鹏)의 인생 스토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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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 중국 국무원 총리가 된 리펑(李鹏)의 인생 스토리

hanyuku 2021. 7. 30.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에서 근대사는 동란의 시대였습니다. 그러한 사회적 배경 하에서, 너무나 많은 가정이 불행해졌고, 가족들이 강제로 떨어졌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강제로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혁명에 참가한 수많은 사람들은 용감하게 총을 메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 함께 싸우고 사회를 바꾸길 바랐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희생한 것은 조국이 평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오늘 살펴볼 이 기사의 주인공인 리펑(李鹏) 역시 그런 배경 하에서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도 그러한 희망을 가지고 혁명의 길에 뛰어들어 희생했다고 합니다.

 

 

 

 

 

1928년, 리펑은 상하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31년, 리펑이 세 살때, 그의 아버지 리숴쉰(李硕勋)은 당에 의해 하이난(海南)에 배치되어 무장투장을 지도하다가 같은 해, 변절자 구순장(顾顺章)에게 매도되어 하이커우시 둥쟈오창(海口市东校场)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이렇게 세 살배기 리펑은 아버지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쟈오쥔타오(赵君陶)라는 이름의 사람으로,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이름을 잘 모를 것입니다. 하지만 쟈오스옌(赵世炎)이란 이름은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본 적 있는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는 저우언라이(周恩来)의 프랑스 유학 시절 동창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각성연대(觉醒年代)>에서 자오스옌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복원도가 높고, 역사 속 실제 쟈오스옌 역시 드라마 속과 마찬가지로 애국심이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쟈오쥔타오가 바로 쟈오스옌의 여동생이라고 합니다. 쟈오쥔타오는 늘 일에 매달려 아들인 리펑의 삶을 돌볼 겨를이 없었기에, 어린 리펑은 저우언라이 총리 내외가 키웠다고 합니다.

 

 

 

 

 

저우언라이 부부가 키운 수많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리펑은 저우언라이, 덩잉차오(邓颖超) 두 사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자랐습니다. 저우언라이 총리는 리펑의 학업 상황을 항상 점검하고 사상적으로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합니다.

 

 

저우 총리는 리펑에게 신문을 읽게 하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도록 독려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젊은 리펑은 책을 읽고 신문을 보는 좋은 습관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점차 자신의 주관을 갖게 되었고, 저우 총리의 찬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우 총리가 리펑에게 찬사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마오 주석 역시도 리펑이 어렸을 때부터 자질을 알아보고 잘 가르치라고 하며 칭찬했다고 합니다. 리펑은 당시 중앙에서 일하던 천윈(陈云)과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마오 주석이 지나가며 낯선 얼굴인 이 젊은이가 누구냐며 천윈에게 물었습니다.

 

 

천윈은 쟈오스옌의 여동생의 아들이라고 답했고, 현재 옌안대학에 재학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마오쩌둥은 쟈오스옌과 함께 혁명 운동을 했기 때문에 그를 잘 알고 있었고, 리펑에게 몇 마디를 물어보았습니다.

 

 

 

 

 

 

마오 주석은 리펑에게 어떤 책을 읽어보았냐고 물었고, 리펑은 그에게 <삼국연의(三国演义)>를 좋아하며, 조조를 좋아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조조가 관두 전투 이후, 대열에서 원소와 결탁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편지를 불태운 조조의 행동은 장수들을 단결시키는데 일조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에 마오 주석은 매우 놀라며 천윈에게 이 청년을 잘 키워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리펑은 과연 그의 기대에 부응하였고, 오랜 분투 끝에 국무원 총리가 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를 키워준 저우언라이 총리와 같은 높이에 서게 되었으며, 저우언라이 총리의 기준으로 자신 스스로에게도 엄격한 잣대를 요구했습니다.

 

 

 

 

 

저우언라이 총리 부부에게 리펑은 늘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저우언라이 부부는 평생 자녀를 낳지 않았지만, 혁명열사들의 자녀를 많이 키워주었고, 그들 모두 저우언라이 부부를 존경했습니다. 그러한 인연이 오늘날 우리들이 보기에도 감동적인데, 하물며 당시 저우언라이 부부의 관심 아래서 자라난 리펑에게는 어떠했는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옛 속담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지요. 어릴 때의 고된 생활 환경이 강인함을 기르는 데 더 도움이 되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더욱 용기를 내어 맞닥뜨릴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리펑은 이런 환경 속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마침내 중국에서 국무원 총리가 되었고, 훌륭한 인재로 자라났습니다. 그는 취임 이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으로 호평받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uper?context=%7B%22nid%22%3A%22news_9464068854409105525%22%7D&n_type=-1&p_fr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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