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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많이 고생을 한 세대는 70년대 후반 출생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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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많이 고생을 한 세대는 70년대 후반 출생자?

hanyuku 2021. 2. 2.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에서 가장 고생을 많이 겪은 세대는 어느 세대일까요?

중국에서 70년대 후반에 태어난 사람들은 가장 힘든 세대이자 고생을 많이 한 세대라고 합니다. 70년대 후반에 출생한 그들은 시대의 최전선에 섰고, 개혁개방의 활력소였으며, 중국의 개혁개방에 기여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또한, 가장 기회가 많았던 세대였으며, 시대의 흐름 속에서 성공적으로 기회를 잡았고, 시대의 최첨단이 되었으며, 매우 훌륭한 기업가, 공무원, 교사, 노동자 등이 되었고, 오늘날 중국을 창조해낸 세대입니다.

 

 

 

 

 

70년대 후반에 태어난 뒤 10년간 중국은 너무나도 많이 변했습니다. 10년간 개혁 개방이 시작되었고, 대학 입시는 회복되었습니다. 중국에도 새로운 장이 열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때 70년대 후반 출생자들의 가장 큰 꿈은 대학 입시에 합격하여 장차 나라에 유용한 인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 수능은 쉽지 않았고, 합격할 수 있는 사람들은 금수저들 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70년대 후반생들은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도 없이 일찍 밖으로 나가 일을 해야했습니다. 그러나, 경제 개혁과 함께 중국이 시장경제로 변하였고,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막 일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70년대 후반생들에게는 갑작스럽게 닥쳐온 실직위기였지요.

 

 

 

 

 

그시절은 오늘만 못했었고, 거리에는 온통 구인 광고였습니다. 그 무렵에는 일자리가 적어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여간 힘든것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일자리 구하기가 70년대 후반생들에게는 유일한 소원일 정도였지만, 그들은 중국이 천지개벽의 변화를 겪으며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믿었고, 꿋꿋하게 버터나갔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반드시 이 집을, 그리고 중국을 점점 더 좋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은 사회의 새로운 활력소들이었고,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어도 용기있게 끝까지 밀고 나갔습니다.

 

 

중국 개혁 개방 사업의 활력소

 

 

 

 

 

개혁 개방의 행보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중국의 경제 전망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일할 기회도 더욱 많아졌습니다. 경제가 빠르게 발전할 때, 물가의 상승은 더욱 맹렬하게 올라가는 법이죠. 물가의 급등으로 그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했습니다. 그당시 월급은 200~300위안 밖에 되지 않았는데, 비록 많지는 않지만 그 돈으로 부모와 자식을 먹여 살렸습니다.

 

 

크게 부유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밥을 굶을 지경은 아닌 그다지 여유로운 살림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70년대 후반생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져갔습니다. 겨우겨우 견뎌낸 70년대 후반생들은, 오늘날 위로는 연로한 부모 세대와 어린 자식 세대를 부양하는 국면에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의 부모는 대부분 농민이었고, 연금보험이나 의료보험도 없었습니다. 만약 병에 걸린다면 70년대 후반생들이 일생동안 모아온 저축을 다 써버릴 수도 있는 것이죠. 어른이 되면 쉬운 게 하나도 없다는데, 70년대 후반생들은 노인 부양 뿐만 아니라 자식들의 결혼 걱정까지도 해야합니다.

 

 

예로부터 중국에선 아들이 장성하면 집안일을 도우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대다수 젊은이들은 집안의 도움이 되기는 커녕 부모의 도움까지 받아야 하게 되었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은 평생동안 일을 하며 돈을 모았는데, 자식을 결혼시키자니 차도 있어야 하고 집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집값은 예전 같지 않아서 두 세대의 월급을 합쳐도 집 한 채를 못 살 때가 많습니다.

 

 

비단, 집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의 좋지 못한 풍조에 따라 예단은 갈수록 높아져, 입만 열면 몇 십만 위안이 기본이 되어버렸습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결혼을 앞둔 자식들을 바라보고 있자니 70년대 후반생들의 스트레스는 점점 커져만 갑니다. 그들은 살기가 쉽지 않다고 저도 모르게 한탄하고 마는 것이죠!

 

 

이것 역시도 현실의 문제인데, 시골에서 도시로 나와 일하는 것은 지금까지 모두 70년대 후반생들의 작풍은 아니었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은 결연히 안온한 울타리에서 벗어나와 외지로 가서 일을 했습니다. 40대가 된 나이에, 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해도 이들을 받아줄 기업들은 많지 않습니다. 운이 좋다면 월급이 조금 많은 직장을 얻거나, 운이 나쁘다면 공사판으로 출근을 할 수 밖에 없었지요. 공사장은 비록 고되지만, 급여는 꽤 짭짤했습니다.

 

 

시대의 기회를 만나다

 

 

 

 

 

개혁의 봄바람이 불어와 선저우(神州) 대지를 뒤덮었습니다. 경제 시대의 도래를 맞아 자영업자와 사기업들도 점차 개방되기 시작했고, 70년대 후반생들은 국가의 부름을 받아 경제발전과 건설사업의 대장정에 당당히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 것처럼, 70년대 후반생들은 힘든 세대지만 동시에 개혁 개방의 활력소였고, 그들은 그 시대에 속하는 기회를 붙잡아 각 업종의 개척자이자 리더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수많은 취업자들을 이끌고 나라에 공헌하게 되었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은 가정을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떠만ㅌ았는데, 어렵게 아이를 키웠고, 제대로 먹고 살 만 해지자 이제는 자신의 존엄은 내려놓고 자식의 결혼에 대비하느라 분주해졌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은 한 자녀만을 낳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식에게 모든 정성을 쏟을 수 있습니다. 어느덧 70년대 후반생들이 50살을 넘어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늙으면 자기 자식이 어떻게 네 명의 노인을 부양하면서 손자들까지 부양할 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은 자식의 부담이 될까봐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식이 받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생로병사는 자연의 섭리이므로, 70년대 후반생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입니다.

 

 

시간은 차츰 흘러, 70년대 후반생들이 40대의 끝자락에 접어들었는데요, 수많은 고생을 겪고 그들은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70년대 후반생들이여, 고생많았습니다

 

 

 

 

 

 

오늘날의 70년대 후반생들은 이미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농민, 노동자, 사업가, 공무원, 교사 등등, 이 시대에 태어난 그들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중국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각 세대 사람들은 모두 각 세대의 사명이 있는데, 70년대 후반생들은 자신의 일생을 바쳐왔습니다. 그들은 각종 중요 직책에 있으면서, 중국 건설 사업에 지울 수 없는 공헌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70년대 후반생들의 노력이 오늘날의 사회의 모습이 있게 한 것이죠. 중국의 개혁 개방에 있어서 그들은 경제 발전 시대의 영웅들인 셈입니다.

 

 

우물의 물을 마시면서 그 우물을 팠던 사람의 노력을 잊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그들의 노력을 잊지 말아야겠지요.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9007614264361891276%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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