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전랑(战狼)3> 소식?!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요즘 중국에서는 <전랑3(战狼3)>의 소식이 뜨거운 감자인데요, 전작인 <전랑2>는 중국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오경(吴京)의 <전랑>은 중국에서 국산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랑2>의 기록은 중국의 박스오피스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실력파 배우들을 더욱 이끌어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이제 <전랑2>가 나온지 꽤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전랑3>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고조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사실 <전랑3>는 일찌감치 흥행에 성공했다고 볼 수 밖에 없는데요, 그 다음 단계는 촬영과 완결 그리고 개봉입니다. 오경의 부담감이 클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이미 정상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만약 <전랑3>가 기대만큼 완벽하지 않다면, 지금의 상황이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어질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전랑3>는 기존 배우들을 그대로 캐스팅하지 않고, 새로운 얼굴들로 거듭난 호화 캐스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연 배우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이고, 조연 배우들까지도 의외의 인물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개봉된다면 또 한 번 중국 영화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남자 주인공 역 "렁펑(冷锋)"은 오경(吴京)이 출연하지 않고, 조문탁(赵文卓)이 맡았습니다. 조문탁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액션 배우로, 연기 실력이 보장되어 있고, 훌륭한 퀄리티의 연기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액션 배우 중에서도 단연 손꼽히는 탄탄한 외모의 그가 출연한다면 색다른 색깔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주인공 역할도 연기력이 뛰어난 여남(余男)으로 바뀌었는데요, 그녀는 연예계에서 매우 겸손한 사람이지만, 연기력은 손꼽히는 여배우 중 한 명입니다. 여남의 연기력은 많은 감독들에게 인정받았고, 그녀는 많은 감독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차세대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만큼 그녀가 출연한 작품도 흥행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 외에도 중견 배우 유덕화(刘德华), 단혁굉(段奕宏), 번소황(樊少皇)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주연 라인업을 떠나서 이 조연들만으로도 환상적인 연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전랑2>가 대박이 난 후, 오경에게 출연료를 안 받겠다고 아우성치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오경은 한결같이 출연료가 비싼 배우가 아니라 잘 맞는 배우를 기준으로 선택한다고 하였고, 그렇게 선택한 배우 캐스팅이 빛을 발하며 좋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경의 부담이 크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말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지요. 부디 <전랑3>는 이러한 징크스에 빠지지 않고 다시 한번 흥행을 몰고오는 다크호스로 역주행해 실력으로 제 몫을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경은 배우로서나 감독으로서나 작품에 최선을 다하며, 만족할 만한 답안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많은 작품을 선사하여 영화계에 좋은 본보기가 되면 좋겠네요.^^

 

 

<참고기사>

http://www.cunman.com/new/ccebcb4791e1410d895fffb6c242929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