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향을 팔아 9개월 만에 10억 위안 가까이 번 80년대생 미녀 사장은 누구?!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솔직히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자신이 재벌 2세로 태어났으면 하는 상상을 해봤을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노력하지 않고도 다른 사람들이 평생 노력해도 얻기 어려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상상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우리가 상상하는 것처럼 모든 재벌 2세들이 매일 나가서 놀고 먹고 돈을 물 쓰듯 쓰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일부 재벌 2세들은 거리를 걸어가고 있어도 알아볼 수 없을지도 모르며,또한 평범한 사회의 일원이기도 합니다. 오늘 기사에서 소개하는 인물은 진정한 재벌 2세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람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장 이력

 

 

천단샤(陈丹霞)는 1980년 광둥성 차오샨(广东潮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가 중학교 때 아버지가 창업에서 성공하여 그녀는 재벌 2세가 되었지만, 소위 재벌 2세들처럼 먹고 마시며 놀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녀는 학교 성적이 우수해 여러 번 1등 장학금을 받았고, 학교에서 중요한 직책도 맡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대학을 졸업하였을 때, 원래는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에 가서 공부했어야 하는데, 갑자기 자격을 포기하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그녀는 이렇게 좋은 기회를 포기해버린 것일까요? 그러더니 그녀는 호주 유학을 떠나 시드니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과연 훌륭한 사람은 어디서든 빛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우리들보다 더 성공한 사람이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하는데, 우리라곤 더 노력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이것은 또한 그녀가 회사 관리를 하는 첫 단추이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학업이 바쁘더라도 회사를 관리해야하며, 또한 그녀 자신의 학업 성적에도 지장을 주지 않았습니다. 졸업할 때 그녀의 성적은 전공 1위였으며, 두 개의 석사학위까지 받았습니다. 이러한 성적은 우리 모두가 생각지도 못한 것인데요. 회사의 실적도 빠뜨리지 않고, 가족 지사의 관리 또한 매우 조리있게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부러움을 자아내었습니다.

 

 

 

 

 

재벌 2세가 아닌 창업 2세

 

 

천단샤는 공부하며 연구하는 기간 동안, 정식으로 비즈니스의 길을 시작하였습니다. 가족 기업은 줄곧 일용 화학용품(日化用品) 사업을 하였는데, 천단샤의 주도로 프리미엄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였고, 교묘한 비즈니스 기법으로 호주의 국가적인 지원을 받아 가족 기업의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였습니다. 귀국 후에는 리바이 그룹(立白集团)의 사장을 맡아 몰락한 브랜드도 그녀의 경영 아래 기사회생하게 되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매우 잘 나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도 천단샤의 강한 비즈니스 실력을 보여줍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세계로 번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위기를 맞이하였었는데요, 천단샤는 이 위기를 틈타 "글래머플라지(Glamourflage)"를 인수하였고, 불과 몇 년 만에 중국 내 1위 수준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것을 보면 그녀의 통찰력이 얼마나 예리한지 알 수 있습니다. 모두가 상장기업에 반대하던 때에도 가족의 전통을 바꿔 울트라마이크로 사업부(超威事业部)를 인계받은 뒤 가족기업에서 독립하였고, 유일하게 상장하여 차오윈 그룹(朝云集团)이 되었습니다.

 

 

 

 

상장 이전까지 차오윈 그룹의 성적은 괜찮았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하여 최근 2년간 사상 초유의 판매실적을 올렸지만, 이번에 상장하는 것으로 줄곧 직진하던 천단샤는 적지 않은 좌절을 겪었지만, 그동안의 그녀의 결정과 계책들이 훌륭했음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주가의 하락은 결코 천단샤의 믿음에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이번 결정도 그녀에 대한 일종의 또 다른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녀가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달려가는 정신은 우리들도 배울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80后美女：靠卖蚊香9个月狂揽近10亿元，上市一天跌去13亿 (baidu.com)

80后美女：靠卖蚊香9个月狂揽近10亿元，上市一天跌去13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