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刘德华)가 보낸 영상 생일축하메시지를 받은 억만장자 천즈위안(陈志远)은 누구?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2월 21일, 천쉐링(陈雪铃)은 개인 SNS 계정에 유덕화가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는 글과 함께 유덕화가 보낸 영상 편지를 공유했습니다.

 

 

 

 

천쉐링의 아버지 천즈위안(陈志远)은 칠순을 맞아 화려한 파티를 열었고, 많은 가수들을 초청하여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고 하네요.

 

 

 

 

 

어쩔 수 없는 일 때문에 파티에 직접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된 유덕화는 영상을 통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덩실덩실 춤을 추며 설렘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화면 속 유덕화는 푸른색 옷을 입고 머리는 깔끔하게 빗어올린 모습으로 여전한 모습입니다. 이미 예순 살이 된 그는 세월도 그를 비껴간 것처럼 여전히 멋진 것 같습니다^^

 

 

 

 

 

천즈위안(陈志远)이라는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겐 낯선 이름일 것입니다. 사실 그는 사업가로서, 그룹을 설립한 창립자이고, 부동산, 소매유통업 등 여러 분야에 다각화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년 전에는 유럽 축구팀을 하나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독자적인 투자 안목을 바탕으로 엄청난 부를 축적한 그는 사실 지난해 말레이시아 부자 순위에서 9억 1500만 달러의 몸값으로 부자 순위 24위에 오를 정도로 대단한 인물입니다.

 

 

 

 

그는 억만장자라는 것 외에도 또 한 가지 특별한 신분이 있는데요, 바로 유덕화의 아내 주리첸의 외삼촌(亲舅舅)이라는 것입니다.

 

 

 

 

 

외삼촌에 비해 주리첸의 부모는 줄곧 비교적 조용히 지내왔는데요, 외부에는 주리첸 아버지의 직업이 여러 차례 잘못 알려졌었다고 합니다. 한번은 주리첸의 아버지가 페낭의 갑부라고 하는 말이 있기도 하였고, 또 한번은 주리첸의 아버지가 해산물 주점을 운영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돌았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주리첸의 가정 형편이 부유하다는 것입니다.

 

 

 

 

 

주리첸은 유덕화와 함께하기 시작한 뒤로, 고향에 가는 일이 드물었지만, 친정 식구들과는 시종일관 좋은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는 2009년에 주리첸이 부친상을 당하면서 유덕화와 함께 친정집에 돌아가 장례를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외부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일관하던 두 사람은 몰려드는 기자들의 인터뷰를 수락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외삼촌 천즈위안이 나서서 이들의 포위를 풀어주었습니다.

 

 

 

 

 

유덕화는 2019년에 말레이시아에 와서 콘서트를 열었는데요, 주리첸은 남편과 동행한 것은 물론, 조용히 객석에 나타나 서로를 응원해주었다고 합니다.

 

 

주리첸의 친정 식구들도 덩달아 유덕화를 따라갔고, 두 사촌 여동생 천쉐링(陈雪铃)과 천잉링(陈莹铃)은 SNS에 유덕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까만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바로 천쉐링입니다. 예쁘고 돈도 많은 그녀의 곁에는 늘 구애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훗날 그녀는 어느 그룹의 자제와 결혼했는데, 두 사람은 집안이 서로 잘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쉐링은 재작년에 귀여운 딸을 출산하면서 행복하고 단란한 세 식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천잉링의 경우, 뚱뚱했었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다이어트에 성공하였고, 자매 천쉐링에 뒤지지 않는 날씬한 미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감정 생활은 비교적 신비주의에 싸여 있어서 그녀에게 짝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하네요.

 

 

<참고기사>

朱丽倩亿万富豪舅舅70大寿，开奢华派对庆祝，刘德华隔空送祝福 (baidu.com)

朱丽倩亿万富豪舅舅70大寿，开奢华派对庆祝，刘德华隔空送祝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