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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인구 유동성이 높은 3대 도시는?

hanyuku 2019. 12. 19.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의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도시화가 된 지역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지역이 도시화되고 발전하여 젊은이들이 취업 기회가 많아지고, 도시의 번영함을 누리는 것은 좋지만, 안 좋은 점들도 분명 생겨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월급이 3,4백만원인데 그 도시의 집세가 1달에 1-2천만원 이상이면 그 도시에서 거주하는 것은 쉽지 않겠죠.

 

 

 

 

이러한 도시들은 거주자보다 그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유동인구가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중국에는 어떤 도시들이 이러한지 알아볼까요~?

 


 

 

 

싼야(三亚)

 

 

싼야는 임금과 집 값이 가장 대조되는 도시라고 합니다.

싼야가 중국의 유명한 관광도시이고, 천혜의 자연이 아름다운 볼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지리적 위치에 있는 것은 사실이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도시가 많은 인재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발전하는 사람들은 드물고, 유동성이 큰 지역이라고 합니다.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임금 대비 집 값이 매우 비싸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사람들이 이 도시에는 거주하지 않고 다른 인근지역에서 출퇴근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허페이(合肥)

 

 

허페이는 싼야에 비하면 유명한 관광도시도 아닐뿐더러 지명도가 떨어지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 지명에 친숙하지 않은데요, 그렇지만 이곳의 집세는 결코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허페이의 집세는 보통 1만 위안(한화 약 170만원)이 넘어가는데, 이 곳의 평균 임금은 1개월 당 7천 위안(한화 약 120만원)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3-4천 위안(한화 약 50-67만원)의 월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니 사람들이 이 도시에 거주하지 않는 것이겠죠~

 

 

 

 

졍져우(郑州)

 

 

졍져우 역시 중국인들에게 낯설지 않은 곳인데요, 사실 이 도시는 중국에서 매우 중요한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졍져우는 중국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하는 지리적 요충지에 있는 국가의 중심 도시이기 때문이지요.

이곳의 경제는 매우 번영한 도시이고, 이 도시의 작년의 경제 총량 역시 1조 위안(한화 약 168조 원)을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이 곳의 집세 역시 매우 높은데, 많은 사람들의 월급은 약 3-4천 위안에 불과하고, 고소득자는 매우 적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 역시 높은 집세 때문에 거주하기 어렵고, 인구 유동성이 높은 도시들 중 하나로 뽑혔습니다.

 

 

이렇게 살펴보니 경제 발전과 도시화에 따른 번영함, 편리함 외에도 부정적인 이면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도시화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그 도시에서 함께 살아가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임금 수준과 거주 수준의 균형있는 발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9669499042950377688%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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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d.bai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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