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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수출된 한국예능 파헤쳐보기! #2 냉장고를 부탁해&바이투어러빙샹(拜托了冰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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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수출된 한국예능 파헤쳐보기! #2 냉장고를 부탁해&바이투어러빙샹(拜托了冰箱)

hanyuku 2019. 12. 11.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오늘은 중국으로 수출된 한국예능 파헤쳐보기 제 2탄!

냉장고를 부탁해의 중국판 바이투어러빙샹(拜托了冰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2014년 11월 17일~2019년 11월 25일)

VS.

바이투어러빙샹(拜托了冰箱 2015년 12월 3일~현재)

 


 

공통점

 

 

시놉시스: 국내 최고의 셰프들이 당신의 냉장고를 탈탈 털어드립니다! 처치 곤란!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의 신분 상승 프로젝트! 냉장고를 여는 순간 최고의 요리 쇼가 시작된다.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 (출처:위키백과)

 

 

특징: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가져와서 최고의 셰프들이 모여 냉장고 안의 재료만으로 15분 내에 요리를 완성하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된다. 냉장고 주인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우승을 거머쥘 셰프가 누가될지 요리 배틀을 통해 결정한다.

 

 

출연진: 국내의 최고 스타 셰프들과 토크쇼를 함께 해줄 MC 2인 및 게스트

 


 

차이점

 

 

1. 한국판과 포맷은 비슷하지만, 중국판에서는 시즌 1과 2에서 '고정 식재료함(固定食材盒)'을 추가하여 요리 대결을 진행하였고, 시즌 3에서는 징동 넷에서 똑같은 냉장고 속 재료 중 없는 것이나 주방에 없는 도구 등을 구매하여 요리 대결을 진행할 수 있는데, 단 제한 시간은 똑같이 15분이다. 시즌 4에서는 중국판 한정으로 단체전을 진행하였는데, 이 중 4명의 고정 셰프가 차례로 돌아가며 하고, 객원 셰프 2명이 참가하는데, 여기에 더하여 시즌 5에서는 2인 1조로 하여 왕쟈얼(王嘉爾)이 주방 보조를 담당한다.

 

 

2. 시즌 5가 방영되고 있는 현재까지도 중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중국판 냉부해는 텐센트에서 판권을 구입하여 합작으로 제작하였는데, 시즌 1의 에피소드 10회의 총 시청횟수가 4억을 초과하였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어들인 잘 나가는 예능입니다. 중국판 MC에는 대륙의 유재석이라는 '허지옹(何炅)'와 갓세븐의 잭슨이 한국판 MC들 못지않은 케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국 하면 '의자 다리 빼고는 다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 떠오르는 나라인 만큼, 중국인들도 국내 최고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만으로 15분만에 뚝딱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서 시청자들도 함께 보면서 즐기는 것이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 같습니다.

 

현재 시즌 5가 방영중이며 방영 시간대도 저녁 8시 황금시간대에 자리잡은 것으로보아 아직도 식지않은 뜨거운 인기를 알 수 있겠네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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