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고있는 고량주 소개! -중국 고량주 #2(천지람, 몽지람)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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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면세점에서 파는 중국 고량주의

이름과 간단한 특징들을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요즘 뜨고있는 고량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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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면세점 고량주는 바로

강소성의 양하대곡을 만드는 그 회사에서 만든 백주인

Mengzhilan(梦之蓝)과 Tianzhilan(天之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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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gzhilan(梦之蓝)과 Tianzhilan(天之蓝)

 

몽지람과 천지람은

그 향이 풍부하고 뒷맛이 달콤함이 감도는 좋은 맛으로 유명하여

알콜도수가 42%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명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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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백주이기도 하구요,

가격이 선물하기에 적당하기도 하여서

요즘에 선물용으로 구매를 많이 하는 추세라고 하네요.

 

 

 

그래서 면세점에서 가격이 얼마였나 하면!

2019년도 9월 기준으로

천지람은 480ml1병에 395위안(한화 약 66,400원),

몽지람은 500ml1병에 625위안(한화 약 105,000원)입니다.

몽지람이 천지람의 약 두배 가까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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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람(텐즈란)"

바다 보다 넓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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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즈란의 문화적 핵심은 '원대함'이며 이는 사색의 최종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푸른 하늘에 반짝이는 뭇 별은 사람들을 끝없이 추구하도록 자극한다.

잔 속의 푸르른 하늘, 비상하는 마음을 가진 용기 있는 자 만이 이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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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람 이름에는 위와 같은 뜻이 있었네요 ㅎㅎ

몽지람의 이름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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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지람(멍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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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즈란의 문화적 핵심은 '중국의 꿈'이다.

개인,민족,나라의 꿈 모두 '중국의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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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초월하고 인솔하는, 진보하고 청담한,

너그럽고 평화로움'으로 요약 할 수 있다.

멍즈란은 양하남색경전 시리즈의 고급 브랜드로 최고급 백주 시장을 겨냥하였다.

더욱이 멍즈란은 중국 증류주의 기법 및 문화와 역사를 아울렀다고 할 수 있다.

공예에 있어서 양허의 유구한 양조 기법을 이어받았으며,

백년역사의 기주를 희석용으로 사용했다.

생산 모든 과정에 대해 엄격하게 통제하여

'도수가 높으나 독하지 않고, 도수가 낮으나 싱겁지 않으며,

부드러우면서 끝 맛이 깔끔하고 향이 가득한'

면유형 백주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더욱 부드럽고 여운이 오래남는 특징이 있다.

그야말로 중국 면유형 백주의 최고 작품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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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지람은 천지람과는 다르게 알콜도수가 좀 더 다양하다고 하네요.

물론 도수가 달라지면 가격도 달라진다는 사실!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선물하기 좋은 중국 고량주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마셔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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