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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장거리 기차여행시 가져가면 좋은 간식들 본문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사람들의 이동도 점점 편리해지고, 가까운 곳에 자가용이나 자동차가 있고, 멀리 나가면 기차, 전동차, 비행기도 있습니다.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어떤 것이든 마음대로 타고 나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 몇 년새 중국에선 밖으로 나가보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많은 교통 수단 중에서 먼 길을 나가면 기차를 타는 것이 가장 많은 사람들의 우선적인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편리하고 멀미도 없고, 가격도 서민친화적이며, 창밖을 조용히 바라보며 경치를 즐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긴 여정을 보내기 위해 대다수의 사람들은 장소에 구애받지않는 '건조식품(干粮)'을 준비해가는데요, 간편하기도 하고, 배를 채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차를 탈 때 가져가기 가장 좋은 건조식품으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바로 라면일 것입니다. 빠르고 간편하며,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줄 수 있고, 더욱 중요한 것은 식감도 좋고, 맛도 다양하며, 피로할 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냄새 좋은 라면 한 그릇이면 마족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기차를 타면, 라면 말고도 많은 건조 식품들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몇 가지들은 맛도 좋고 배고픔도 해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01. 햄 소시지(火腿肠)
소시지는 라면의 소울메이트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기차에 라면을 가져가더라도 소시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맛도 좋고, 여러가지 맛이 있어서 입맛에 맞게 선택해도 좋습니다. 닭고기, 어육, 소고기 소시지도 있고, 휴대가 간편하고 먹는 방법도 간단하게 포장을 뜯기만 하면 됩니다.
02. 빵(面包)
현재 시판되고 있는 빵의 종류는 크기도 다양하고, 다양한 맛이 있으며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서 위생적이고 휴대가 간편합니다. 기차를 탈 때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할때 라면을 싫어한다면, 빵을 먹으면서 음료를 마시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입니다.
03. 쏸라펀(酸辣粉)
쏸라펀은 라면보다 맛이 좋고, 마라 맛과 신맛, 향, 신선함이 좋아서 먹어도 느끼하지 않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마라 맛이 인기가 많아진 것은 이것이 천연 녹색 식품에 속하는데다, 고구마와 완두콩이 주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더욱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 기차를 탈 때 가지고 가면서 끓는 물을 붓고 5분이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04. 해바라기 씨(瓜子)
기차를 탈 때, 해바라기 씨를 가져가는 것도 매우 좋은데, 여정이 길어서 심심할때 한 줌의 해바라기 씨를 까 먹으면 심심함을 달래면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해바라기 씨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생길 수 있으니 씨를 까 먹으면서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잊지 마세요.
05. 과일(水果)
과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기차에 가져가기 좋은 과일은 사과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과의 과육은 포만감을 주고, 비타민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차에는 사람이 많아서 공기도 잘 통하지 않는데, 사과를 먹으면 시원하고 배나 귤, 물처럼 이뇨작용에도 좋아서 화장실에도 잘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6. 포장된 루웨이(袋装卤味)
루웨이(卤味, 소금물이나 간장에 오향 등을 넣고 삶은 냉채)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요, 오리 목, 오리 날개, 닭발, 달걀, 공줄기, 다시마 등등 독특한 풍미와 맛으로,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채식주의자들을 불문하고 모두의 입맛에 꼭 들어맞습니다. 반면, 포장된 루웨이는 소포장으로 되어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포장된 루웨이는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기차를 타고 갈때 빵이나 햄에 곁들여서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참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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