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후 스타 이소룡의 딸 이향응 근황?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홍콩의 쿵후 액션배우 이소룡은 한 시대를 풍미한 탑스타였습니다.

그에게는 딸 이향응(李香凝)씨가 있는데요, 그녀의 근황과 관련하여 중국에서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이향응 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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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를 되돌아보면, 세계 각지를 풍미했던 영화속에서 항상 노란색 옷을 입고 있고, 그 당시 비교적 썰렁했던 무기인 쌍절봉을 사용하여 적과 싸우기 전에 손가락으로 매섭게 코를 잡아 내리던 역할의 그는 바로 이소룡입니다.

 

할리우드에 첫 선을 보인 중국 남자 주인공이자, 중국 쿵후를 세계에 알린 첫 번째 사람입니다. 무술의 탑 스타인 이소룡은 무술 방면의 조예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지만, 그의 딸은 이소룡처럼 무술에 조예가 깊은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쿵후 탑스타

 

 

이소룡이 어렸을때, 아버지는 강건한 몸을 만들기 위해 그에게 7세 때 태극권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마침 이소룡이 차차차 춤을 좋아하여 소한생(邵汉生) 선생에게 춤을 가르쳤고, 선생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소룡에게 권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1954년, 스승 엽문(叶问)에게 영춘권을 사사받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권법을 배워 자신을 위한 절권도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습니다. 1959년 대학에 입학해 공부할때, 공부 이외에는 이소룡은 무술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대학에서 '중국 쿵후팀'이라는 동아리를 만들어 학교 내에서 연기 훈련을 하곤 했는데, 학교 내에서 사제들이 동아리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권법 외에 각종 기기들도 이소룡은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주차장을 찾아 '진번 무술관(振藩武术馆)'이라는 훈련장을 열었습니다. 무술관 개설 이후 이소룡은 중국의 기예 뿐만 아니라 서양권 기술을 연구하며 서양권의 몸놀림과 권법, 훈련법을 배웠습니다.

 

이소룡의 국술관(国术馆)이 확대되고 설비가 완벽해지면서, 세계의 수많은 쿵후 톱스타들이 이소룡에게 매료되었고, 그의 제자가 되고싶어 했습니다. 이 중 가라데 챔피언, 할리우드 스타 스티프 등 각종 유파의 대가들이 진번 국술관에서 무술을 연마하고 기예를 교류하면서 이소룡이 제창한 '이무회우(以武会友, 무술로써 친구가 될 수 있다)'의 취지에 이르렀습니다.

 

이소룡의 배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배우를 시작하기 3달 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1941년, 이소룡은 불과 석 달 만에 연기자의 길을 열었고, 1950년 <세로상(细路祥)>의 남자 주인공을 맡아 극명하게 내면을 바꾸는 고아 역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소룡의 유명 영화 <정무문(精武门)>은 앞서 촬영했던 <당산대형(唐山大兄)>보다 두 배나 많은 전기 예산을 책정했고, 이후 수익은 당시 아시아의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이후 직접 연출한 영화 <맹룡과강(猛龙过江)>이 전 세계에서 개봉되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소룡의 대표 중 하나는 그의 손에 있는 쌍절봉입니다. 이소룡은 미국에 사는 동안 곤봉 전문가인 댄 이노산도와 함께 쌍절봉과 필리핀 단봉 사용 노하우를 교류하여 곤봉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첫 작품에서 쌍절봉이 등장한 것은 <청봉협(青蜂侠)>에서 입니다.

 

쌍절봉은 양단봉과 곤봉을 겸비하여 휘두루는 한 쪽 끝은 최대 1600파운드의 힘을 줄 수 있고, 감아서 상대를 죽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된 전술 선택은 이소룡의 영화 속에서 타격에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홍콩 관객들은 능숙한 기술을 뽐내며 <맹룡과강>에서 이소룡이 상대와의 대결이 아닌, 복잡한 왈츠를 완성하는 듯한 쌍절봉 기술에 매료되었습니다.

 

1973년, 이소룡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이소룡은 중국 쿵후에 대한 구상을 현실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게임(死亡的游戏)>을 촬영하다 서른 두 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뇌수종이라는 의사의 사인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믿기 어려웠고, 또 다른 이유로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이 아닌가 믿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삶에 대해 이소룡은 항상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 전역의 최고 연봉을 받는 동양의 톱스타가 되었고, 1970년 부터는 세계가 주목하도록 하고, 1980년 이후에는 1500만 달러의 부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이소룡은 이렇게 말했었고, 또한 이렇게 실천하였습니다.

 

 

 

 

사제(师徒)와 부부

 

 

이소룡과 아내 린다는 워싱턴대 동기 동창인데요, 두 사람의 감정은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린다를 만나기 전에 이소룡은 한 일본계 미국 유학생과 사귀고 있었는데, 그 유학생의 이름은 에이미였습니다.

 

그 시절, 유명한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린다와 절친한 사이였고, 이후 이소룡은 '진번국술관(振藩国术馆)'을 창업했습니다. 친구의 소개로 린다도 국술관에 가입하였는데, 이소룡과 린다는 처음에 사제지간이었고, 이소룡의 최초의 여제자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나중에 이소룡은 에이미와 헤어졌고, 린대는 이때 국술관 뿐만 아니라 이소룡의 삶에도 입문을 시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1963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였고, 1964년 결혼에 골인하여 평생을 함께하며 앞으로의 세월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결혼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쉽지 않자 린다는 학업을 포기하고 이소룡을 따라다니며 결혼생활과 가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녀는 이소룡이 그저 뛰어난 인재에 머물지 않고 국제적 탑스타가 되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고 원하는 모습으로 살기를 원했습니다.

 

 

 

이소룡에 대한 린다의 사랑은 심오한 것으로, 이소룡이 즐거우면 린다도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이소룡의 죽음 이후 린다는 이소룡의 수많은 제자들과 함께 절권도 총회를 만들었고, 오늘날 린다는 미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후광 아래의 무술인

 

 

1969년 이향응이 태어났습니다. 이향응은 세 살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아버지를 잃은 것이라 이소룡에 대한 인상은 그가 찍은 영화들과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해주는 것으로 밖에 알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에 진학하여 연극영화과를 택한 이소룡의 딸은 일반인들 보다 후광이 훨씬 두텁지만,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무술을 연마하는 문무를 겸비한 여성 연예인입니다. 1998년 이향응은 홍콩으로 돌아와 영화 <혼신시담(浑身是胆)>을 찍었고, 이후 <도봉전사1(刀锋战士1)>에서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2006년부터는 이소룡의 일생을 촬영하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이향응은 "예전부터 아버지의 일생을 다룬 작품들이 많은데 그 작품들은 아버지의 철학과 예술성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며, 아버지 이소룡의 신념과 정신을 보여주기를 희망했습니다.

 

오늘날 이향응은 헬스기구 브랜드 회사를 운영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회사의 이름은 Bruce Lee이소룡 입니다. 이향응의 회사 설립 의도는 전세계에 진정한 이소룡 정신을 전파하고 이소룡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기기는 헬스, 복싱, 산타 장비에 관련한 것들입니다.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9507505297612170502%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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