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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진원지 규명노력...책임 회피목적인가?

hanyuku 2020. 3. 17.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의 중국 군사의학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근원과 전파 경로를 연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관련기사:https://v.kakao.com/v/20200315225354763)

 

시진핑, 코로나19 발원지 규명 지시.."책임 회피 구실 모색"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후베이성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실제로 어디에서 발원해 어디로 전파했는지를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는 3월16일자 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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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중국 측의 "발원지가 중국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초동대처가 부실했다는 책임을 전가하려는 구실을 모색하기 위한 것인지 아닌지에 관해 최근 중국 기사를 보면서 함께 생각해보아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되었을때, 당시만 해도 중국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먼저 나왔다고 여겨졌지만, 3월 들어 중국 외의 다른 국가들에도 광범위한 바이러스 출현 양상이 보이면서 미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지목되었다.

 

 

 

 

최초의 감염 사례가 대부분 우한 화남 해물도매시장 노점상과 고객이었기 때문에, 중국의 과학자들과 의학 기관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야생 동물에게서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바이러스 학자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추적을 실시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원생 숙주가 박쥐이고 중간 숙주가 수달이나 천산갑 등의 동물의 바이러스에서 진화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짜 숙주를 찾지 못했고 이들 야생동물들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비슷할 뿐이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처는 아직까지도 오리무중이다.

또한, 중국에서 화남 해물도매시장에서의 감염자보다 먼저 감염된 환자의 사례가 있는만큼, 현재는 화남 해물도매시장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종남산(钟南山) 원사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반드시 중국에서 발원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디에서 나왔을까? 현재 이 물음표는 이미 세계인에게 던져졌고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데, 그 전에는 추측만 무성했을 뿐이다.

3월 12일 밤, 중국 외교부의 쟈오리졘(赵立坚) 대변인은 트위터에 중영 이중언어로 미국을 향해 5건의 트윗을 연발하며, "미군들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우한으로 들어왔을 수 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했다.

 

 

 

 

해당 트윗에서 쟈오리졘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주임은 수요일 하원 감독위원회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것처럼 보이는 일부 미국인의 사후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고 시인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 주임은 현재 상황에 진퇴양난으로 부딪혀있다. 0번 환자는 언제 미국에서 나타난 것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었는가? 병원 이름이 무엇인가? 미군이 우한으로 바이러스를 가지고 온 것이다. 미국은 투명하게 데이터를 공개해야 하고, 미국은 중국에게 해명해야한다." 고 썼다.

이 외에도 그는 미국에는 제철에 3400만 명의 독감 환자가 발생하여 2만명이 사망했는데 이 중 몇 명이 코로나19 폐렴과 관련이 있는지 알려달라는 영문 트윗을 보냈다.

또한, 이날 화춘잉(华春莹)은 "로버트 레드필드 박사가 미국에서 독감 진단을 받은 사례가 있는데, 코로나19 폐렴을 앓고 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것은 절대 잘못되고 부적절한 것이다."라고 영문으로 트윗을 했습니다. 이 말은 즉,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발원했는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현재는, 관보나 의학전문 분야 모두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본고장이라기 보다는 미국에서 기원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사실은 또 올 3월 초, 일본 아사히 TV보도에서 미국이 코로나19 폐렴의 발원지일 수 있다고 하였고, 또한 계절성 독감환자 중 코로나19 환자가 있을 수 있다고 하였다. 2019년 12월 중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진단된 친척의 사망 증명서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적혀있다는 사실이 한 미국인에 의해 드러났는데, 이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보다 미국에서 더욱 일찍 출현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어 미국 언론들이 9월 미국에서 발생한 '백폐병'이 코로나19 폐렴일 가능성이 높다고 폭로했다. 당시에는 전자담배가 원인이라고 판단했으나, 전자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도 병에 걸리고, 전자담배 제품과 성분에 대한 검사 결과 전자담배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3월 중순 들어 미국 네티즌들이 2019년 7월 미국 메릴랜드 주 포트 데트릭의 한 생물실험실을 긴급 폐쇄했다고 폭로했는데, 이 실험실은 미군의 최고 기밀인 전염병의학연구소로 알려져있다. 일련의 이와 같은 사건들의 맥락은 이 연구소가 바이러스 확산의 가능성을 극대하게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어고에서 관련 자료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사건이 정말 있었다고는 합니다. http://hljxinwen.dbw.cn/system/2020/03/12/001359343.shtml)

 

미 생화학무기연구기지 페쇄..."바이러스때문 아닌지 해명하라" 국민청원-홈-东北网

您当前的位置 : 홈 > 국제 미 생화학무기연구기지 페쇄..."바이러스때문 아닌지 해명하라" 국민청원   (흑룡강신문=할빈) 글로벌타임스의 종합보도에 따르면 3월 1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청원 사이트 '우리 국민(We the People)'에 청원 게시글이 등장했다. 이 게시글은 최근 일련의 '큰' 사건들, 전 세계 범위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비롯해 "포트 데트릭 폐쇄"와 관련된 대량의 영어 뉴스 보도가 삭제된 점 등을 렬거하며, 이

hljxinwen.dbw.cn

 

 

 

2019년 8월 미국에서 독감이 폭발적으로 유행하여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이미 3400만 명 이상의 감염과 2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2019년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간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 7차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미국군도 100여 명이 참가했지만, 금메달은 따지 못했고, 미국군 인원이 오래 머물렀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2019년 10월엔, 미국의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의 참여로 201-글로벌 유행병 연습활동을 조직했다.

2019년 11월 말 12월 초, 중국에서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견되었고, 최초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12월 8일에 확진되었다. 1~2월에 코로나19는 중국에서 대유행하게 되었다.

2020년 2월, 세계 다른 나라에서도 코로나19 전염이 보도되었다.(다른 나라에는 이전에 코로나19 환자가 있었다고 해도 반드시 측정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독감으로 처리되는데, 중국에서는 기존에 사스 이후 만들어진 전염병 예보 메커니즘과 연관이 있어서 새로운 바이러스임을 발견해낼 수 있었다. 3월 초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병이 전세계적으로 측정되었고 팬데믹 단계로 접어들었다.

 

 

(그렇지만,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전염병 예보 메커니즘 덕분에 미리 알아냈다고 하기엔 초동대처가 상당히 미흡했다는 사실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2020년 3월 미국 포트 데트릭의 전염병의학연구소의 긴급 폐쇄에 관한 대량의 영어 뉴스가 삭제된 사실을 발견한 네티즌들은 검색해도 "404 not found"라고 나오므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러한 삭제에 미 언론을 상대로 연구소 폐쇄와 관련한 발표를 청원했다.

이런 조짐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발일 가능성이 크고, 미군 소속 포트 데트릭 전염병의학연구소에서 나온 군인이 우한세계군인대회에 참가한 미국 대표단을 거쳐 우한에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그후 중국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미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중국 우한에 가져갈 마음이 있었던 것일까? 사실 조사하려고 한다면 간단하지만, 미국이 우한의 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모든 대표단이 체육대회 기간동안, 그리고 전후 짧은 기간 동안 코로나19 폐렴에 감염된적이 있는지, 만약 감염된적이 있었다면 고의가 아니었을 수도 있지만, 만약 감염이 되지 않았더라면 의도적으로 유해한 전염성 바이러스를 방출하여 생화학전쟁을 벌이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이 바이러스가 현재 미국발인지, 미국군에서 중국 우한으로 넘어온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중국에서는 '종이 안에 불을 감출 수 없다(纸里包不住火)'는 옛말이 있듯, 결국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9714224036339702793%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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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측의 기사를 살펴보았는데요,

결국 나중엔 진실이 밝혀지겠지만, 그때까지는 고의로 전파했을 것이라는 위와 같은 억측은 삼가고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이 투명하게 밝혀지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지요~

 

 

오늘도 모두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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