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은 청화대, 둘째는 북경대에 입학시킨 중국의 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방법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도 대학입시가 우리나라 못지않게 경쟁률이 심한데요,

각 성에서 날고기는 수재들만 입학할 수 있다는 북경대, 청화대에 자녀들을 입학시킨 한 중국 어머니의 교육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교육을 하셨길래 자녀들이 모두 명문대에 입학할 수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지식은 운명을 바꾼다"라는 말은 수많은 학자들이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 이들에게 독서는 시야를 넓혀 줄 뿐만 아니라, 미래 운명의 가능성을 넓혀주는 것인데요, 원하는 대학에 간다면 미래에 직업 발전시킬 때에 있어서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중국의 송소붕(宋少鹏), 송소동(宋少栋) 형제는 동생이 수능에서 674점으로 북경대 합격 통지서를 받은 뒤 한시름 놓았다고 합니다. 하바허 현에서 태어난 두 형제는 어려서부터 외모도 비슷하고, 공부도 잘했는데요, 동생이 합격 통지서를 받기 전에는 형인 송소붕은 평소의 성적대로 수능을 치뤘고 청화대에 합격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두 형제는 중국 최고의 명문대에 합격한 셈인데요, 평소에 이 형제들의 어머니인 장학화(张学华)씨의 아이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어머니 장학화씨는 당시 가정 사정으로 중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그 시절의 지식인으로 여겨졌었으며,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는 2가지를 고집해왔습니다.

 

 

1. 부모는 솔선수범 해야한다.

 

형제가 어렸을 때에는 공부하기 싫어하고 밖에 나가서 노는 것만을 좋아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공부의 중요성을 모르는 그 시기에, 어머니 장학화씨는 평소에 형제들에게 처음 학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이미 한밤중인데, 형제들이 침대에 누워서 쉬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책상앞에 작은 스탠드를 두고 공부에 매달렸었습니다. 당시 아이들은 왜 이 나이에도 공부를 열심히 하느냐고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지식을 조금 더 배워야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고, 그래야 일할 때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공부에 대한 노력과 긍정적인 반응은 형제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어머니처럼 이미 일하고 있어도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형제들이 반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게끔 해주었지요.

 

 

2. 선의의 경쟁이 있어야 발전한다.

 

형제는 성적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는데요, 어머니 장학화 씨는 또래끼리의 경쟁의식이 오히려 부모의 독촉과 비판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때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평소에 공부하는 과정에서 두 아이가 공부에 대한 경쟁의식을 심어주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장학화 씨는 형이 동생을 앞지르면 다음 번에는 동생이 앞지를 수 있도록 노력하게끔 격려하고, 형이 학습 태도에 있어서 쉽게 긴장을 풀지 못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이러한 선의의 경쟁은 형제가 생활 속에서의 비교를 떠나서 학습적인 경쟁에 몰두하게 하고, 이는 서로의 발전을 촉진하고, 자신의 맞는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아내도록 하며, 나아가 끊임없이 자신의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형제가 우수한 성적으로 너끈히 청화대와 북경대에 합격하게된 원인들입니다.

이 형제는 자신의 노력 뿐 아니라 어머니의 가르침과 육성 덕분에 청화대와 북경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었고, 또한 그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하루빨리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이에게 부모의 가르침은 좋은 학습 의식을 형성하는 열쇠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아이들의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을 촉진시킵니다.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9739311743562533290%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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