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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관련 중국 주요뉴스 #3-박쥐는 왜 이렇게 "독(毒)"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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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관련 중국 주요뉴스 #3-박쥐는 왜 이렇게 "독(毒)"해?

hanyuku 2020. 2. 3.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지난 사스(SARS)의 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였고, 현재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지요!

이 바이러스는 박쥐에서 전염된 것이라고 하는데, 박쥐는 왜 이렇게 "독()"할까요?

과학자들의 말로는, 비행을 위한 희생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관련 기사를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중국에서 박쥐를 '날다람쥐(飞鼠)'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왜냐하면 박쥐는 날개 한 쌍을 제외하고는 쥐와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은 박쥐의 몸에 140여 종의 바이러스가 있고, 이 중 60여 종은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요, 그래서 박쥐를 이동 바이러스 라이브러리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박쥐에서 유래된것으로 알려진 많은 바이러스들이 2002년-2003년부터 중국 광동성에서 유래된 사스 바이러스로, 사향고양이는 중간 숙주에 불과하고 박쥐가 최초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에볼라 바이러스도 박쥐 몸 안에서 근원을 찾았고, 현재 전파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도 과학자들이 박쥐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쥐 외에도 과학자들은 고슴도치, 너구리, 천산갑, 멧돼지, 산토끼, 땅다람쥐, 뱀, 사향고양이 등 많은 '위험한' 야생동물들을 발표했는데, 가장 위험한 행동은 바로 이러한 야생동물들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박쥐는 박쥐목 과의 동물로 19과 185속 961종을 포함하고 있으며 전체 포유강 아래 두번째로 작은 무리로 설치목 동물군에 이어 매우 큰 포유동물류입니다. 가장 큰 박쥐 날개는 약 1.5미터에 이르는데, 가장 작은 것은 몇 센티미터입니다. 또한 비행능력이 있는 유일한 포유동물로서 많은 사람들이 박쥐를 조류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박쥐는 왜 이렇게 많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렇게 많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박쥐는 어떤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관련 과학자들은 이 문제를 깊이 연구한 바 있는데, 박쥐는 비행 능력을 가진 포유동물로서 새들에 비해 천성적으로 우세하지 않다고 합니다. 비행동물은 특이하게도 운동량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세포의 에너지 원천은 포도당과 산소를 소비하고 호흡작용을 거쳐 마지막에 에너지를 방출하며, 유전자가 표현될 때 다량의 합성 단백질이 발생하며 DNA 사슬은 끊임없는 분리와 조합이 필요합니다. 동시에 세포의 호흡으로 생기는 약간의 유리기는 자신의 DNA를 파괴하고, 파괴된 DNA 조각들이 세포질에서 헤엄쳐 나갈 때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포유동물의 세포질 안에는 DNA가 들어있지 않아, 면역체계가 생기면 이를 탐지해서 제거하는데, 바이러스는 DNA나 RNA를 유전물질로 하는 특수생물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바이러스가 신체로 침입하면 청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박쥐가 비행을 위해 이 같은 유리를 만들어내는 DNA 조각이 바로 정상적인 것이며, 오랜 진화의 발전 속에서 이를 수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박쥐 몸 안의 특별한 환경이 바이러스가 박쥐 몸 안에서 세포와 공생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생물들은 이 바이러스들을 감당할 수 없고, 박쥐가 포유동물로서 가지고 있는 엄청난 양의 바이러스는 다른 포유동물에게도 퍼질 수 있는데, 인간은 그 중 하나입니다. 지구상의 일부 지역에서는 박쥐를 먹는 전통이 존재하는데, 박쥐라는 큰 동물이 생태계에 중요합니다. 인간이 박쥐를 모두 소멸시킬 수는 없지만, 적어도 야생의 박쥐를 섭취하는 것을 금지할 수는 있겠지요. 이것은 스스로 뿐만아니라 주변사람들을 위해서도 책임을 지는 것과 같습니다.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10506767149144280586%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蝙蝠为什么那么“毒”?科学家:可能是为了飞行做出的牺牲

在我们这里都把蝙蝠称作“飞鼠”,因为除了一双翅膀,蝙蝠和老鼠长得还是很像的。科学家发现蝙蝠的身上有140多种病毒,并且其中60多种都可以传播到人的身上,因此有的人又把蝙蝠称之为“移动病毒库”。有很多知名的病毒都是来源于蝙蝠,例如2002年-2003年起源于我国广东的SARS病毒,果子狸只是中间宿主,而蝙蝠才是最初的源头。 还有全球肆虐的埃博拉病毒,也是在蝙蝠的身体内找到了源头,而现在正在传播的新型冠状病毒据科学家分析大概率是源自于蝙蝠。除了蝙蝠之外科学家还公布了很多“危险”的野生动物,例如刺猬、浣熊、穿山甲

mbd.bai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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