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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1989년, 장국영(张国荣)은 가요계를 은퇴하고, 스크린 연기에 전념하였습니다. 장국영의 가요계 은퇴에 따라, 장학우, 유덕화, 여명, 곽부성(张学友、刘德华、黎明、郭富城) 등 네 사람이 활동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들 네 사람은 홍콩 음악계의 차세대 맹주로 떠오르며 '4대 천왕(四大天王)'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고 90년대 초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90년대 초의 홍콩 영화시장은 왕성한 황금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영화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던 '4대 천왕' 역시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스크린에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천왕'과 '천왕'의 만남 또한, 90년대 홍콩 영화의 흥행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1992년, 여명과 유덕화 이 두 '천왕'은 '영화계의 대..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홍콩 영화계에는, "싱예(星爷)"로 불리는 주성치(周星驰), "파거(发哥)"라고 불리는 주윤발(周润发), "라오예(老爷)"라고 불리는 서극(徐克), "거거(哥哥)"라고 불리는 장국영(张国荣) 등, 우리에게 익숙한 스타들이 즐비하여 홍콩 영화계의 위상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형(哥)"들이나, "아버지(爷)"들로 불리는 대 스타들 외에도, 홍콩 영화계에는 "삼촌(叔)" 스타들도 줄줄이 포진해 있는데요, 그들의 실력과 명성도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1. 6숙(六叔): 소일부(邵逸夫) (2014년 별세, 향년 107세) 소일부는 엄청난 재벌 2세로, 옛 상하이의 유명한 진타이창(锦泰昌) 안료회사가 바로 그의 집안의 사업이었습니다. 형제자매가 많은 소일부는 여섯째였는데, 여섯째 삼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