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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에서 장례에 관한 말을 보면, "입토위안(入土为安, 묻혀서 평안을 얻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예로부터 사람이 죽으면 하관하여 매장을 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과거엔 토장(土葬)제도였지만, 지금은 화장(火葬)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장과 토장의 공통점은 화장 후에도 땅에 묻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고대 봉건 시대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계급 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었고, 이는 장례 제도에서도 예외가 아니어서, 귀족들은 민간 백성들보다 훨씬 호화로운 장례를 치뤘습니다. 고대에는 황족이 죽으면 그들이 묻히는 규모는 신분에 걸맞아야 했고, 가져가는 부장품들은 진기한 보물들로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도굴꾼들을 막고 방범을 위해서는 이처럼 규모가 크..
China news
2021. 5. 1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