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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얼마 전 홍콩의 대감독 우위썬(吴宇森)이 할리우드 영화 이라는 영화로 돌아왔는데요. 주연은 조엘 키너먼과 의 릭 플래그라고 하며, 비교적 특이한 점은 이 영화가 대사 없이 평범한 아버지가 아들의 죽음으로 암흑의 세계로 들어가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우위썬 감독이 할리우드 감독으로 20년 만에 복귀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우위썬이 할리우드에 입성한 것은 지난 1993년 이며, 2002년의 이후 떠났으니 시기상으로 딱 20년이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캐스팅이나 영화 장르를 막론하고 마치 우위썬이 찬밥을 심하게 볶아놓은 느낌이라고 하는데요. 우위썬의 지난 2016년 작품 이후로 6년의 시간이 흘렀는데, 관건은 에 이어 까지 말할나위 없이 좋았다는 것..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주먹은 진혜민, 다리는 이소룡. 진혜민이 속으로 감탄한 건 이소룡 뿐!" 사실 이소룡이 대체 얼마나 센지를 묻는 화두를 던졌을때, 우리는 이소룡과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액션 배우들과 외국의 쿵후 스타들에게 마이크를 넘겨줘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만이 비로소 자신의 주관적인 능동성 혹은 편향적인 의지와 관계없이 이소룡을 다채롭게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 이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세계의 쿵후 스타 중 이소룡이야말로 으뜸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진혜민(陈惠敏) 역시 액션배우 출신이고, 연예계 데뷔 시점으로 볼 때, 성룡과 견자단의 선배라고도 할 수 있지요. 같은 액션배우 출신이라 혹은 그가 말하는 것이 일리있는 이야기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래서 우리가 진혜민의 이..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은 최근까지 1자녀 정책으로 국가적으로 산아 제한 정책을 채택하고 있었는데요, 이러한 정책을 처음으로 제창했던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몸소 가르치는 사람은 따르고, 말로만 가르는 사람은 송사하라.(以身教者从,以言教者讼。)" 이 말은 중국에서 직접 몸소 실천하며 가르치는 사람을 따르고, 자신은 행하지 않고 남에게 말로만 가르치는 사람은 경계하라는 속담입니다. 1950년대 중국은 인구가 많아서 한 가정에 아이 셋~다섯은 아주 흔한 현상이었습니다. 그에 따른 문제점들이 꼬리를 물고 발생하여, 거대한 인구수가 국가를 압박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 인구의 취업과 노후 문제를 대면하게 된 정부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를 두고 어떤 사람이 '산아 제한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