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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 창춘(长春)의 '지하황제(地下皇帝)'였던 량쉬둥(梁旭东)은 수하들을 동원하여 100여건의 범죄행위를 통해 무려 51명을 살해한 혐의로 결국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신중국 성립 후 지린성 창춘시(吉林长春市) 최대 범죄조직의 조직원으로, 범행만 무려 100여건에 51명을 살해하였고, 그 조직의 꼭대기에 있던 사람입니다. 그가 제일 잘 나가던 시절, 다른 조폭의 보스들 마저 몸을 낮추었고, 그에게 '지하황제'라는 별명이 따라붙었다는데요, 량쉬둥에게는 무슨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오늘 살펴볼 기사에서는 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량쉬둥의 본명은 량샤오밍(梁笑溟)으로, 그는 1966년 8월 30일에 지린성 창춘의 평범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가정 환경이 ..
China news
2021. 10. 29.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