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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요즘 우리나라의 집값이 많이 올라서 점점 더 집을 사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소득 상승률 대비 집값 상승률이 훨씬 더 높아서 이제 평범한 직장인들은 서울에 집 한 채 구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중국에서는 이미 이렇게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홍콩이죠! 거주 면적으로 따지자면 홍콩의 당방(劏房)은 무척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방은 바로 원래의 집 전체를 여러 칸으로 나누어서 거주하게 하는 방식으로, 생활 공간을 매우 축소시킨 형태인데요, 오늘 살펴볼 기사에서는 실제 당방에 거주하고 있는 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황(黄)씨 아주머니와 남편, 그리고 두 딸까지 네 식구가 겨우 11㎡의 이 당방에서 ..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찰흙'이라 불릴만큼 많은 여배우들이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로 "히아루론산(破尿酸)"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원가는 겨우 20위안에 불과하지만, 시장에서는 수천 위안에 달하여, 마오타이보다도 더 비싸게 팔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판매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쟈오옌(赵燕)이라는 여성이라고 하네요. 그녀의 회사가 생산한 히아루론산 원료는 전 세계 시장의 36%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것은 그녀를 한때 베이징 갑부로 만들어주기도 했습니다. 쟈오옌의 상업 역정은 기발한 색채로 가득하다고 하네요. 자오옌은 1966년, 윈난성 쿤밍(云南昆明)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철이 들어서, 16세에 최고의 명문 대학들 중 하나인 "상하이 화동 사범..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집은 평범한 한 가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산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올랐던 것처럼, 중국에서도 집값은 갈수록 비싸지고 있다는데요, 그러한 점을 생각해보면, 집을 자식에게 남겨주면 훗날 더 큰 재산이 될 것이라고 흔히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살펴볼 기사의 주인공은 정말 비범한 것 같습니다. 바로, 상하이의 한 모녀가 중화이주쿠(中华遗嘱库, 유언을 남기는 곳) 상하이 제 2서비스 센터에 와서 천만 위안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기 때문이지요. 대체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여기 이 뤼윈주(吕云珠) 아주머니는 스태프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명의로 집이 한 채 있는데, 그 가치..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많은 사람들이 식사 후에 그날의 새로운 사건들을 이야기 하는데 익숙해졌습니다. 특히 부자들의 이야기는 일반 사람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인데요, 이들의 이름은 각종 뉴스의 탑으로 자주 등장하곤 하지만, 중국에서 부자들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패기 넘치는 부자로 통하는 훠잉둥(霍英东)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훠잉둥의 그간의 헌신 덕분에 손꼽히는 부자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신분을 생각하면, 그가 외출할 때 반드시 한바탕 난리가 일어날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단촐하게 하여도 몇 겹으로 보디가드를 둘러싸고 가야될 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그는 외출할 때마다 그런 대단한 사치를 부리지 ..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은 급속한 경제발전을 겪으며 서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동시에 물가와 함께 부동산 가격도 만만치 않게 오르고 있어서 그 속도가 임금 상승폭을 훨신 상회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20년간 중국의 부동산 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었는데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부동산 가격을 2007년 A주의 6124포인트에 비유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 부동산 가격이 최고 정점에 달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 중국 서민들은 그동안 "오르는 것을 사고, 떨어지는 것은 사지 않는다"는 행보를 보여왔는데요, 주식시장이든 부동산 시장이든 이러한 구매행태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2020년이 되자,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견해에 주저하고 있는데요, ..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에서는 부동산 거래시 땅은 국가 소유이고, 그 위의 건물은 개인 소유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가로부터 장기 임대한 이 땅의 만기가 되면 어떻게 될까요? 이에 대해 중국에서 기사로 보도된 바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국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일은 사람들이 항상 토론하는 화젯거리입니다. 대부분의 관심의 초점은 집값 위주여서 내집마련을 위해 목돈을 모을 때 집값이 또 오를까봐 걱정하거나, 여유 있는 사람들은 집을 산 뒤 집값이 떨어질까봐 걱정합니다. 결국 집값이 이렇게 상승한지 이미 여러 해가 되었으니 만일 집값 조정을 한다면 큰 손해를 볼 것입니다. 물론 집을 사기로 결정한 사람들에게는 통화가치 하락, 실물 재산 소유 또는 임대 수입 등 당연히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