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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누구에게나 말 못할 사정이 있는 법이고, 어떤 어려운 난관을 겪는 과정에서 남에게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사정이 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이런 일들 한번쯤은 살면서 겪어보았을 것이죠.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잘 감내하고 버텨왔더라도, 과거의 상처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 깊은 곳에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처들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면 이해하기 힘들 수 있지요. 오늘 소개할 기사의 주인공의 이야기는 이러한 사연을 가진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왕용창(王永强)은 베이징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20년간 지냈습니다. 그에게는 아픈 노모가 있었는데, 그는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뵈러 가는 것을 꺼렸다고 합니다. 보통은 이런 경우에 그를..
China news
2021. 9.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