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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훈훈한 이야기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살펴볼 기사의 주인공은 80년대 네이멍구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장시우롱(张秀荣)이라는 이름의 교사의 이야기인데요, 어떤 훈훈한 이야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8년전 선생님이 학생에게 20위안짜리 면화 한 켤레를 사 주셨었고, 26년 뒤 학생은 선생님에게 집 한 채를 사주었다." 이런 이야기가 허구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이것은 네이멍구 우촨현(内蒙古武川县)에서 일어났던 실화라고 합니다. 올해 74세인 장시우롱 선생님은 수십 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왔고, 여느 은퇴 교사들처럼 평범한 분입니다. 그런데, 집 한 채 때문에 그녀는 인터넷 상에서 화젯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선생님은 한 사람의 인생..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신왕 바옌나오얼(中新网巴彦淖尔) 5월 25일자 기사에서 "내몽골의 한 남성이 동영상으로 자신의 아내와 다른 남자가 결혼식을 올리는 것을 보았다"는 내용이 보도되었다고 합니다. 세상은 넓고 온갖 별난 일이 다 있다고는 하지만, 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네이멍구 자치구 바옌나오얼시 우라트첸치(内蒙古自治区巴彦淖尔市乌拉特前旗)의 한 남성은 인터넷 상에 올라온 짧은 동영상들을 보던 중, 뜻밖에도 맞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자신의 아내가 다른 사람과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14.8만 위안으로 장가를 간 남자 올해 3월 중순, 우라트첸치 공안국은 거주민인 인청(尹成, 가명) 씨로부터 결혼 두 달 남짓 된 아내 나나(娜娜, 가명) 씨가 다른 남자와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