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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젊은 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는 성룡?! 본문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사람들에게 성룡은 세계적인 쿵후 스타이자, 중국 문화를 선양하는 영화인이며, 자비로운 선생을 하며 수억 위안의 재산을 기부하는 대호인(大好人)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최근 성룡은 한 권의 자서전을 펴냈는데요, 성룡은 아직 그렇게 많이 늙어버리진 않았고, 그의 과거와 수년 간의 인생역정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중국 내에서는 별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문판 자서전은 외신들의 주목을 받았고, 심지어 언론에서는 성룡을 망나니처럼 표현하며, 수많은 기녀(妓女)들과 잠을 잤다고 표현하였는데, 확실히 자서전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성룡과는 전혀 다른 사람의 성룡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 성룡은 풍류가 많았던 조숙한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17살때 스턴트맨으로 일하던 시절, 처음으로 사형사제(师兄师弟)들과 함께 홍등가에 갔다고 합니다. 그는 특히 9번 아가씨를 좋아했는데, 낮에는 스턴트맨으로 대역을 하고, 밤에는 그 아가씨를 찾아갔고, 18시 전후로 두 명의 예쁜 댄서 아가씨들과 차례로 연애를 하였으며, 그 외에도 덩리쥔(邓丽君)과도 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성룡은 매우 가난했고, 어렵게 돈이 생기더라도 금 목걸이를 사서 하고 싶어하고, 돈과 주색에 푹 빠져서 우두머리로 어디를 가나 그를 돌봐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반면 덩리쥔은 항상 예의바르고 속삭이는 말투에 우아하고 품위가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러한 상반된 감정에서 그는 점점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고, 원래 생활 습관이 다른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훗날, 덩리쥔이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 성룡에게 전화를 두 번 걸었는데, 그때 그는 정신이 없어서 전화를 받지 못하였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덩리쥔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또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었다는 아쉬움과 후회로 괴로워했습니다. 그 후로는 누가 그에게 부재중 전화를 걸면 바로 답신 전화를 걸게 되었다는데요, 아마 그 때부터 참회의 씨앗은 이미 성룡의 마음 속에 심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임봉교(林凤娇)와 결혼하였지만, 가정 폭력 문제에, 바람을 피웠음에도 불구하고 사생아를 인정하지 않았던 성룡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스스로를 완전히 '훈단(混蛋, 인간 쓰레기)'로 인정하였습니다. 현재 부인인 임봉교는 그의 수많은 여자친구 중 한 명이었습니다. 단지 임신했다는 이유 만으로, 당시에 임봉교는 인기 스타였던데다 돈이 부족하지도 않았지만, 두 사람이 함께하기 시작한 뒤 자신의 커리어를 접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이후 임봉교가 임신부터 출산할 때까지 성룡은 한 번도 그녀를 찾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탈을 하느라, 촬영하느라, 이혼을 준비하느라 바빴는데, 어떻게 스위스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이혼후에 임봉교에는 한 푼도 주지 않았다고 하네요. 방조명(房祖名, 성룡과 임봉교의 아들)은 조금이라도 잘못한걸 성룡에게 들키면 성룡에게 맞았다고 합니다.
매스컴에 우치리(吴绮莉)는 사생아 우쭤린(吴卓林)이 있다고 폭로하였는데요, 성룡은 마지못해 기자회견에서 "나는 온 천하의 남자들이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외동딸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가정의 온기가 없고, 늘 사람들에게 모욕적인 차별을 자주 받는다고 하네요.
남편으로서, 아버지로서의 성룡은 실패하였지만, 그는 커리어 면에서는 무척 성공하였고, 이제는 억만장자의 자산가가 되었으며, 영화적 효과를 위해 목숨을 건 전력을 다했고, 영화를 위해 수차례 골절상을 당하는 것을 감수하며 성공하여 세계적인 쿵후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는 아카데미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중국의 쿵후를 세계에 떨치게 되었습니다.
영화 촬영 중 불법(佛法)을 만나게 된 성룡은 수억 위안을 기부하는 자선사업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성룡은 비록 사업적으로는 성공하였지만, 사생활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딸은 자식으로 인정하지도 않았고, 아들은 양육하지 않았으며, 애인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고, 아내에 대해서는 이기적이고 냉혹하였습니다. 아들인 방조명이 법을 어겨 감옥에 들어갔다가 풀려났지만, 이미 이미지는 땅에 떨어진 지 오래입니다. 딸인 우쭤린은 빈번히 우울해하고 정신이 이상해져서 언론에서 떠들썩합니다.
인과윤회(因果轮回)라는 것처럼, 모든 것이 하늘의 뜻이겠죠. 성룡은 자서전에서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잘못을 이야기하며 사회 대중에게 경계심을 심어주면서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였습니다.
금광명경(金光明经)에서는 천겁(千劫)이 만들어낸 악업(恶业)이라 할지라도, 법리대로 성심성의껏 참회한다면, 죄업의 장벽을 허물고 청정(清净)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불교에서는 방탕아가 회개하는 것은 금을 주고도 바꾸지 않는다고 하였는데요, 인연이 있으면 고해(苦海)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때그때 참회하고 선행을 하는 것도 복을 닦는 방법일 것이라고 하며 기사를 마무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사생활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잘못을 드러내고 반성하고 있는 자세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잘못으로 인해 고통받은 사람들에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될 수 있겠죠. 이제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고 있으니, 앞으로는 상처받는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참고기사>
成龙因未接一个电话遗憾终生,从此种下忏悔种子,学佛后捐款数亿 (baidu.com)
成龙因未接一个电话遗憾终生,从此种下忏悔种子,学佛后捐款数亿
在人们的印象中、成龙一直是享誉世界的功夫巨星,弘扬中国文化的电影人,慈悲行善捐款数亿的大好人。 最近成龙出了一本自传,成龙还没长大就老了,主要讲述他在过去,真多年里的人生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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