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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이런 곳도 있다?!-운남 제일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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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이런 곳도 있다?!-운남 제일촌

hanyuku 2020. 3. 11.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가깝고도 먼 중국에는 우리가 몰랐던 곳들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 하나를 소개해볼게요~

 

 

운남 제일촌: 집집마다 별장에 살고, 마을 사람들은 돈이 있어도 쓸일이 없고, 각종 복지가 부러운 곳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각 지방이 완전히 변화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사는것이 목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중서부는 여전히 경제 발전에서 일정한 차이가 있는데요, 동부 연안 지역은 먼저 부강해진 지역에 속할 것이며, 서부는 최근 몇 년 동안의 발전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비록 운남의 GDP는 다른 커다란 성들에 비해 조금 뒤처지는 편이지만, 관광으로 유명한 운남성은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리장고성(丽江古城), 옥룡설산(玉龙雪山), 뎬츠(滇池) 등은 모두 인기 있는 관광지로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여행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운남의 풍경이 아닌, 운남 제일촌이라는 번화한 거리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운남 옥계시 홍탑지구에 위치한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이 마을은, 그 역사 때문이 아니라 부유함 때문에 이름난 곳입니다. 이곳은 중국 농촌이 함께 부자가 되기 시작한 모범적인 곳이자 전통 농업에서 탈피하여 신형 공업화로 나아가고 있는 변혁이 되는 곳이자 그 시작인 곳입니다.

 

 

 

 

일찍이 1985년, 대영거리(大营街)는 리모델링을 시작해서 집집마다 별장에 거주했고, 마을 주민들이 비용을 조금 들이기만 한다면 큰 별장에 살 수 있고, 환경이 좋으며 마을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낼 수 있는 곳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려온 이곳의 어린이들은 특히 교육면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수당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성인이 되면 지역 공기업에 취업도 할 수 있고, 임금수준도 좋으며, 복지 방면이 모두 괜찮은 편이라며 마을 사람들은 돈이 있어도 쓸 일이 거의없다고 웃게 합니다.

 

 

 

 

이곳에는 마을이 현성(县城)처럼 조성되어 있는데, 대영거리는 어떻게 부유해질 수 있었을까요? 1980년대 지역 공산당총지부위원회 지도아래 대영거리는 건축업으로 꽤 많은 돈을 번 후, 홍탑그룹에 의해 담배산업이 시작되면서 신흥 기업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알루미늄형재 공장, 알루미늄박지 공장, 태양열 공장 등이 건설되었습니다.

 

 

 

 

지금의 대영거리는 또 관광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미식문화(美食文化), 종교문화, 민속체험 등의 서비스시설을 갖춘 온천마을을 만들기 시작하여, 곧 있으면 운남 제일촌이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마을이네요~^^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8744839661134499154%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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