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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 역사에서 유교, 도교, 불교는 줄곧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유교는 정통으로 받아들여져 통치자들의 추앙을 받아온 반면, 도교는 한동안 국교였었고, 이 둘에 비해 불교는 비교적 외래자(外来者)였습니다. "도사는 난세에 하산하고, 성세에 산을 봉한다(道士乱世下山,盛世封山)"는 말은 도교가 오랜 세월 중국 역사 속에서 우국우민(忧国忧民)의 형태로 살아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실 정말로 중국 역사 속에서 도교의 도사들은 국가의 역사적 변혁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기사에서 소개하는 인물이 바로 국가와 백성을 위해 걱정하는 도사였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1957년, 베이징에서 전국도교협회(全国道教协会)가 성대하게 개최되..
China news
2022. 5. 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