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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에는 15세 최연소 과학자 탄팡린(谈方琳), 바둑소년 커제(柯洁) 등등 내로라하는 천재 소년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때 잘 나가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추락하는 상중용(伤仲永)과 같은 예도 많다고 하네요. 오늘 살펴볼 기사의 주인공은 13세에 샹탄 대학(湘潭大学)에 합격하고, 17세에는 중과연(中科院)에서 석박사 연계과정에 들어갔지만, 20세의 나이에 스스로 생활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권고퇴직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때의 천재가 한순간에 웃음거리가 되자, 그의 어머니도 체면이 말이 아니게 되어서, 그가 일찍 죽기를 바랐다는 독설까지 내뱉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이야기인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려서 이름이 나다 1983년, 웨이용캉(魏永康)은 ..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위원(魏源)은 에서 "사이장기이제이(师夷长技以制夷)"의 관점을 말하였습니다. 이 말은, 우리가 서양의 선진 군사 기술을 배워와 조국을 강대하게 만들 수 있고,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위협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중국은 이미 세계에서 높은 위치로 성장했지만, 세계 제일 강대국이랑은 아직도 거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인재들의 "사이장기이제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중국이 강성해진 상황에서도 엄청난 자원을 쏟아부어 중국내 우수 인재들이 외국에 나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학업을 마치고 나면 조국에 돌아와 보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재 유출은 그동안 중국의 골칫거리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