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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uku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내가 지난 3년간 치러야 했던 대가는 일을 하는 것보다 값진 것이다. 왜냐하면 3년 동안 공부하면서 평생 대학을 못 다닌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던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다. 비록 돈을 적게 벌어야 했지만, 대학 진학의 꿈을 이뤘다." 이 말을 한 사람은 바로 올해 54세인 쉰정화(郇政华) 씨의 말입니다. 그는 2018년 51세의 나이로 중국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해 전 국민의 관심을 끌었다고 합니다. 7월 7일, 중국 쯔보(淄博)의 한 건설현장에서 만난 그는 여느 인부들과 다를 바 없이 보통 키에 깡마른 체격, 작업복, 안전모를 쓰고 있었습니다. 다만, 며칠 전 대학 졸업장을 받은 것이 다른 인부들과는 다른 점이었지요. 30년의 한 "올해 6월 25일에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막..
China news
2021. 8. 2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