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전에 꼭 한번 가봐야할 중국 5대 도시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

​

요즘 중국여행 많이 계획하고 다녀오시죠~

중국 어디를 가야될까 고민이 많으시다면

한번 이 글을 보시고 참고해보세요~^^

중국에서 선정한 60세 이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중국 5대 도시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라싸(拉萨)

 

 

만약 신앙을 가지고 있는 당신이라면, 라싸에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라싸는 티베트의 성도(省都)도시로써, 포탈라 궁전과 대소사(大昭寺) 등 유명한 관광 명소로 여행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318국도 역시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할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국도의 양변에서 경건한 모습의 신도들이 재배를 올리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라싸는 해발 고도가 비교적 높기 때문에,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심한 고산병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관광 명소들에도 불구하고 체력적인 이유로 젊을 때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

​

2. 따오청야딩(稻城亚丁)

​

 

따오청야딩은 최후의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유명한 관광 명소인데요, 왜냐하면 영화<​从你的全世界路过(I belonged to you, 2016)>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모두 동경하는 곳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유명한 삼신산(三神山)으로는 시엔나이르(仙乃日 xiān năi rì), 양마이용(央迈勇 yāng mài yǒng), 시아누어두어지(夏诺多吉 xiànuò duō jí)가 있는데, 모두 영화나 드라마에 매우 많이 등장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빙하 호수도 많은데요, 니우나이하이(牛奶海 niúnǎi hāi), 쩐주하이(珍珠海 zhēnzhū hāi), 리우리하이(琉璃海 liúlí hăi), 우써하이(五色海 wŭ sè hăi) 등 사람들로 하여금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경탄할 수 밖에 없게 하는 장소들입니다.

따오청야딩에 가려면 반드시 용기가 있어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이곳 또한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그로 인한 산소가 부족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따오청야딩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고 싶다면, 산 넘고 물 건너 먼 길을 고생스럽게 걸어가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여정입니다.

​

​

​

3. 싼야(三亚)

​

 

싼야는 중국의 해안 도시인데요, 요즘 아주 핫한 곳이라고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유명한 SNS 스타들이 휴가를 보낸 호텔들은 더 더욱 싼야에 가고 싶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잘 정돈된 해산물 시장 또한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싼야로 여행을 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일 것입니다.

​

 

그 곳에서 누워서 멍때리고 있거나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거나 스노클링을 하는 모든 것들이 정말로 당신에게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할 것입니다.

​

​

​

4. 베이징(北京)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천안문, 고궁, 만리장성 등등이 유명한 관광지이며,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때부터 책에서 한번쯤 보았던 것들을 직접 가서 두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천안문 광장에 가서 국기 게양을 보거나, 그곳의 특산 요리인 북경오리(北京烤鸭 Běijīngkǎoyā)를 먹어보거나, 옛날 북경의 골목길인 후통(胡同 hútòng)에서 삼륜 자전거를 타보는 것 등등 모두 베이징에서 한 번쯤 경험해볼만한 것들입니다.

​

​

​

5. 하얼빈(哈尔滨)

 

 

중국에서 동북 지역의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2인극 얼런좐(二人转 èrrénzhuàn), 눈과 얼음(冰雪世界 bīngxuĕ shìjiè), 동북 지역의 특산 요리인 동베이롼뚠(东北乱炖 dōngběiluàndùn)을 경험해보세요!

이러한 것들은 모두 우리에게 동북 지역에 관해 깊은 인상을 줄 것입니다.

​

 

​

동북 지역에 가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인데요, 매우 추운 날씨 때문에 동북 지역의 겨울은 눈과 얼음의 나라를 방불케 합니다. 하얼빈에 가면 큰 대로의 곳곳에 얼음 조각이 있어서 더욱 눈과 얼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 대로의 빙과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겨울에 먹는 빙과는 정말로 우리가 동북 지역에 왔음을 실감할 수 있게 하는 먹거리입니다.

 

 

그렇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갑자기 따뜻해지기 때문에 온돌방에 앉아서 가마솥 찜을 먹거나, 따뜻한 실내에서 바깥의 눈으로 뒤덮인 하얀 풍경을 보는 것들도 동북 지역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