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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탁구계의 큰누나 장이닝(张怡宁)의 인생 스토리

hanyuku 2020. 3. 2. 08:00

 

안녕하세요 한어고입니다^^

 

 

중국에서 탁구는 국가 종목이라 할 수 있는데요, 1984년부터 올림픽에서 중국은 탁구로 금메달을 놓쳐본 적이 없습니다. 중국이 세계에서 탁구 실력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세계 각국은 잇따라 중국을 최대 탁구 라이벌로 목표하고 있으며, 심지어 많은 국가들에서 중국으로 귀화를 선택해서 자국의 탁구 수준을 높이려고도 합니다. 만약 한 사람이 한 종목의 운동을 대표한다면, 장이닝은 의심할 여지없이 탁구를 대표할 수 있는 완벽한 선택일 것입니다.

 

 

 

 

장이닝은 북경에서 태어나서 자란 사람으로, 어렸을 때부터 활발하고 움직이기를 좋아해서 남자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며 왁자지껄하게 노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원래 장이닝(张怡宁)의 이름은 '장닝(张宁)'이었는데, 유치원때 '장닝'이라는 이름이 너무 많아서 그녀의 엄마가 그녀가 자라서 충분히 즐겁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이닝'으로 개명해주었습니다.

 

 

 

 

장이닝은 여섯 살때 처음 탁구를 시작했는데, 당시 장이닝의 외삼촌이 탁구를 좋아해서, 한번은 베이징 동단아마추어체육학교에서 탁구를 치기 위해 장이닝을 처음 데려왔다고 합니다. 이때가 장이닝이 처음으로 탁구를 접한 계기였습니다. 이때를 계기로 하여 어린 장이닝이 탁구를 깊이 사랑하게 되고 결국 탁구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게 될지 그때 당시에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입니다.

 

 

 

 

장이닝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베이징 시내 둥청구 체육학교에서 탁구 연습을 했는데, 당시 그들의 집에서 장이닝이 연습하는 학교까지 거리가 매우 멀어서 4년동안매번 장이닝을 데려다주고 데려오느라 많은 시간을 들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모님의 고생을 알고 열심히 훈련한 덕분인지 장이닝은 학교에서 시간을 1분 1초도 허비하지 않은데다 장이닝의 놀라운 천재성 덕분에 탁구 기술의 발전이 두드러졌습니다.

 

 

 

 

장이닝의 첫번째 우승은 눈물이 나왔습니다. 당시 9세였던 장이닝은 처음으로 베이징 시내 둥청구 청소년 탁구 대회에 나갔는데, 그녀는 한 고비를 넘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은 3판 2선승제였는데, 1, 2세트에서 각각 대결한 상대에게 장이닝이 계속 뒤지자 장이닝은 마음이 무너져내려 울었는데, 울고나서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에는 가볍게 역전승을 거두어 생애 첫 1위를 하였습니다.

 

 

 

 

이후 장이닝은 한 걸음, 한걸음씩 탁구계에서 19개의 세계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데 이어 탁구 그랜드 슬램까지 두 번이나 차지했습니다. 장이닝의 시대에는 누가 장이닝을 뽑든 악몽을 뜻하고, 배워간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했습니다.

 

 

 

 

사실 장이닝이 은퇴하기 전부터 그녀는 20살 연상의 부유한 기업가 쉬웨이와 비밀리에 결혼했습니다. 쉬웨이는 1961년생으로 장이닝보다 무려 20살 연상입니다. 쉬웨이는 금융계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금융계의 다이아몬드급 중년남성인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쉬웨이의 자산은 수십억 위안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실 장이닝 이전에 쉬웨이는 유명 여배우 위안리(袁立)와 교제했었는데, 그녀는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었고, 대표작으로는 <철치동치기효람(铁齿铜牙纪晓岚)>의 "두소월(杜小月)"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현재 쉬웨이는 이미 59세인데, 그와 장이닝 사이는 여전히 애틋하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에는 58세의 쉬웨이가 득남하여 뭇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하네요.

 

 

<참고기사>

https://mbd.baidu.com/newspage/data/landingshare?context=%7B%22nid%22%3A%22news_8925544856833757325%22%2C%22ssid%22%3A%22%22%7D&pageType=1

 

她曾是乒乓一姐,嫁大自己20岁富商,丈夫58岁得子,着实令人羡慕

乒乓球作为国球,从1984年奥运会以后中国乒乓球队就没有丢失过金牌。可以说中国乒乓球水平世界无双,目前世界各国纷纷以中国队作为最大的竞争目标,甚至很多国家选择归化中国球员以提高本国的乒乓球整体水平。如果说用一个人代表一项运动的话,那么张怡宁毫无疑问是乒乓球运动的完美诠释。 张怡宁是土生土长的北京人,从小就活泼好动,喜欢和男孩子一起玩,特别喜欢与小伙伴们打打闹闹。起初张怡宁并非叫“张怡宁”,而是叫“张宁”,因为上幼儿园时叫“张宁”这个名字的人太多了,张怡宁的妈妈便给把她的名字改为“张怡宁”,希望张怡宁以后能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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